태국 음식과 내추럴 와인의 페어링을 즐기고 싶다면?

조회수 2019. 1. 27. 23: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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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 한 복판에서 태국 음식과 내추럴 와인의 페어링를 즐겨보자.

‘마오’는 태국어로 ‘취하다’라는 뜻!

이미 툭툭 누들타이, 소이 연남으로 유명한 타이 이펙트에서

압구정 로데오에 새롭게 태국 음식과 내추럴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오픈했다.

1층에서는 식사 메뉴를 간단하게 즐길 수 있고,

한 층 올라가면 태국 현지 느낌을 잘 살린

아늑한 술이 잘 들어가는(?) 분위기의 공간이 펼쳐진다.

다양한 종류의 내추럴 와인이 준비되어 있는데,

특유의 향과 강렬한 맛 때문에 와인과 궁합이 맞을까?라

생각했다면 이 곳에서 바뀌게 될 것.

시너지를 더하는 향과 맛의 향연에

첫 맛을 보는 순간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더불어 아마도 내추럴 와인을 강남에서

이보다 더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곳은 없을 거다.

추천 와인 & 메뉴

와인 - Coucou Blanc 2015

잘 익은 서비뇽 블랑에 세미용과 피노 그리가 더해진

이 와인은 화사한 꽃향과 봄, 여름을 연상시키는 배,

살구 등의 가벼운 과일향이 어우러져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첫 시작으로 완벽한 이 와인은 굳이 메뉴를

가리지 않을 정도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와인.

메뉴

쏨땀이나 얌운센 등 샐러드 류의 가벼운 요리부터

가이삥, 커무양, 매일매일 바뀌는 마오 누들처럼

든든하게 허기를 달래줄 메뉴들까지,

그 어느 하나 맛이 빠지는 메뉴가 없다.

와인에 못지 않게 저렴한 메뉴들과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가 술 맛을 한껏 더 돋궈 주고,

2차로 옮길 수 없게 하는 마력을 지녔다.

태국어 간판으로 꾸며진 귀여운 외관부터,

내부의 소품 하나하나까지 섬세한 손길이 닿아

압구정 로데오 한복판에서

태국에 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태국 음식과 내추럴 와인의 페어링을

연남동까지 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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