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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과거 별명이 패리스 힐튼의 '하녀'였다고?

조회수 2019. 1. 26. 10: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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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과 패리스 힐튼의 역전 드라마

작년 12월, 카다시안 자매의 성대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의외의 인물이 눈에 띄었다.


바로 카다시안의 과거 친구이자 앙숙, 패리스 힐튼.

눈으로 뒤덮인 공간 속

레드 미니 드레스를 입은 힐튼과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카다시안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다니는 장면은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 카메라에 담겨 공개되었다.

이들의 행보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과거 카다시안의 별명이 패리스 힐튼의 ‘하녀’ 친구였기 때문.


그 당시 카다시안은 힐튼의 화려한 옷과

액세서리가 담긴 옷장을 정리해주고 발 마사지까지 해줘

힐튼 가문의 상속녀인 그녀의 ‘친구 1’에 불과했다는 사실.

반면 카다시안의 유명세가 높아지며

힐튼은 2008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카다시안의 엉덩이를 비난하는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았고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온 세상에 드러냈다.

이후 카다시안 역시 하퍼스 바자의

인터뷰를 통해 "한 때 어디를 가나 붙어있던

사이에도 거리가 생기고, 이전 같지 못한 관계가 될 때가 있다.

나와 힐튼이 그렇다"라고 말했을 정도.

그러나 2014년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의 생일파티에서

두 사람이 다정하게 앉아 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려

둘의 관계가 회복된 듯 보이기도 했다.

현재는?

사진에서 증명하듯 둘은 관계 회복에 성공했다.

카다시안이 유명세를 얻게 되고 음악, 프로듀싱,

디자인까지 성공시키는 칸예 웨스트와의 결혼,

뷰티 브랜드 KKW의 성공과 세 명의 아이의 엄마가 되기까지.

이제는 패리스 힐튼이 카다시안의 ‘친구 1’이 되어

마치 드라마처럼 관계가 역전된 것.

팬들은 두 사람의 회복된 관계를 지지하고 있지만,

지켜보자 언제 또 이들의 우정에 반전이 생길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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