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싸' 음식 마라탕 맛집 3

조회수 2019. 1. 15. 15: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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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마니아는 물론 입문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마라탕 맛집 세 곳

패딩 사이를 칼바람이 뚫고 들어오는 날씨. 

따뜻하고 칼칼한 국물이 간절하다면? 


요즘 '인싸' 음식 마라탕 맛집 3곳을 소개한다!

강남역 라공방

끼니 때가 되면 늘 줄을 서는 마라탕 맛집. 참고로 메뉴판은 따로 없다. 어떠한 안내도 해주지 않으니 자리를 맡아두고 곧장 재료를 담으러 가면 된다. 마라탕은 100g에 1500원으로 가격도 혜자. 산더미만큼 담아도 15000원 정도다. 마라탕을 처음 도전한다면 1단계 순한 맛을 추천, 마니아라면 3단계를 선택하면 된다. 테이블 회전이 빨라 야채가 신선한 것이 장점. 땅콩 소스 등 입맛에 따라 소스도 제조해서 먹을 수 있다. 꿔바로우도 맛있으니 꼭 같이 곁들여 먹자.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길 6

문의 : 02-562-0825

가로수길 진스마라

가로수길 초입부 골목에 위치한 감성 마라탕집. 통유리창과 타일 벽, 오렌지색 인테리어 포인트에서 젊은 감성이 느껴진다. 100% 사골로만 우려낸 국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취향에 따라 재료를 고를 수도 있지만 마라탕이 처음이라면 ‘셰프 추천 마라탕’을 먹어보자. 재료 100g당 4200원으로 다른 곳에 비해서 조금 비싼 편, 하지만 오후 3시 이전에 방문하면 공깃밥이 공짜, 재료 중에 삼겹살이 있다는 것도 재방문 의사를 불러일으킨다.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길 11

문의 : 02-545-8766

이대 하오판다

중국 현지의 뷔페 형식을 그대로 가져온 마라탕집. 이화여대 1호점, 숙대점이 있다. 여대 근처에만 매장을 연 것이 독특하다. 덕분에 깔끔한 인테리어, 조금은 덜 자극적인 맛, 매장을 방문하는 여성 고객들이 편히 식사할 수 있도록 머리끈을 제공하는 등 여대생들을 겨냥한 세심한 마케팅을 펼친다. 재료는 100g당 1800원. 다른 가게와는 다르게 음식이 나온 직후에 매운맛 단계를 조절할 수 있다. 처음에는 백탕으로 나오지만 카운터에서 직접 주방장이 마라 소스를 넣어준다. “신라면 정도 맵게” 주문에 따라 마늘과 파, 참깨 소스를 부어주는데 참깨 소스가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뒷맛이 깔끔하다.


위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39

문의 : 1544-9552

Credit

컨트리뷰팅 에디터 | 박한빛누리

출처 | W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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