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파워! 해외에서 더 잘나가는 모델은 누구?

조회수 2018. 10. 15. 1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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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위크 코리아 파워, 4대 도시 런웨이에 가장 많이 등장한 한국 모델 7명의 랭킹을 매겨봤다.

뉴욕을 시작으로 파리까지 4대 패션위크가 막을 내렸다. 2019년 봄/여름의 트렌드를 각양각색으로 해석한 디자이너의 빛나는 결과물이 캣워크 위를 가득 채웠고 디자이너의 곁에는 아름답고 든든한 ‘슈퍼’ 모델들이 있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지난 시즌에 이어 ‘코리아 파워’는 여전했다는 점. 해외 모델들과 어깨를 견주며 런웨이에 등장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베테랑 언니 모델 TOP 7을 꼽아봤다.

35개의 쇼, NO. 1 최소라

모델즈 닷컴(models.com) 런웨이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린 최소라는 ‘역시나’ 가장 많은 쇼에 캐스팅되어 ‘코리아 파워’라는 타이틀에 큰 기여를 했다. 패션위크 기간에 혹독한 다이어트로 캐스팅에 임하는 그녀는 이번 시즌 무려 35개의 런웨이를 걸었다.


비 오는 날 진행된 루이비통의 미끄러운 런웨이 탓에 넘어진 그녀. 프로답게 다시 워킹에 몰입한 모습은 기억에 꽤나 오래 남을 듯 하다. 최근 그녀의 인스타그램엔 모델 일에 대한 고민과 함께 ‘패션위크 끝나고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 중’이라며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빅 쇼를 휩쓴 배윤영

배윤영은 이번 시즌 패션위크의 주인공이나 다름 없었다. 손에 꼽는 빅 쇼에서 빠짐없이 볼 수 있었기 때문. 런웨이 위 진지한 모습과 사뭇 다른 장난스런 모습은 거의 모든 스트릿 사진을 통해 포착됐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피드 속엔 패션위크에서 함께 활약한 모델들과의 단체 사진도 볼 수 있다. 


해외에서 더 자주 보는 신현지

한국보다 해외에서의 활동이 더 잦은 그녀는 이번 시즌 무려 33개의 런웨이를 걸었다. 샤넬, 디올 등 빅 쇼는 물론이고 지암바티스타 발리 쇼의 시작을 여는 첫 번째 모델로 런웨이에 등장 한 것.


특히나 샤넬 런웨이 도중 프론트 로의 모델 아이린을 향해 윙크를 하는 여유를 보인 그녀는 벌써 본격적인 해외활동 3년차에 접어들어 여유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루이비통 독점 모델로 데뷔, 박희정

2017년 F/W 시즌 루이비통 시즌 독점모델로 발탁돼 세계에 얼굴을 알린 박희정은 이번 시즌에도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그녀는 총 25번의 런웨이를 걸었고 루이비통을 포함해 발망, 릭오웬스, 돌체 앤 가바나 등 개성있는 쇼에 캐스팅 돼 기량을 펼쳤다. 릭오웬스의 런웨이 위에선 금발 가발머리에 횃불을 들고 워킹하는 모습은 특히나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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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프리랜스 에디터 | 오지은

출처 | W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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