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을 많이 받을수록 재무 상담이 시급한 이유

조회수 2019. 11. 13. 13: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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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내내 돈을 놀렸기 때문. 그 밖에 재무 상담이 필요한 이유를 모아봄

1. 매년 상당한 액수의
세금을 환급받는다

‘13월의 월급’이라며 쾌재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실상은 기뻐할 일이 아니다. 세금을 환급받는다는 건 곧 매 년 세금을 선납하고 있다는 의미다. 결국 정부에만 이득이 되는 일 인데, 그런 식의 애국은 필요 없다. 나도 모르게 돈을 비효율적으로 놀리고 있는 셈이다. 

그 돈을 투자하면 1년에 5%의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재무 상담사는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2. 일주일에 한 번이상
돈 걱정으로 잠을 설친다

혼자 힘으로 돈을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인지도 모른다. 이럴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재무 상담사 아니면 정신과 의사라도 만나봐야 한다! 


3. 돈 때문에 자주 싸운다

수많은 부부가 과소비나 자녀의 학자금, 노후 자금 등의 돈 문제 로 갈등을 빚는다.


문제는 매번 같은 이유로 싸우고는 합의에 이르 지도 못한다는 점이다. 이때 전문가를 찾아 객관적인 조언을 구하면 좀 더 생산적인 대화가 가능해진다. 배우자가 돈 문제에 무관심하다면 설득하는 방편이 될 수도 있다.


4. 돈을 어디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 모른다

돈이 어디에 얼마나 묶여 있는지 모른다는 건 재정 상황에 무지 하다는 증거. 재무 상담사는 복잡하게 얽힌 돈 문제를 정리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도록 도와줄 수 있다. 


5. 고정비를 관리하지 않는다

매달 돈을 얼마나 버는지, 어디에 쓰는지 등을 알아야 한다. 당장 적자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분수에 맞게 생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갑자기 채무의 압박에 시달리고 싶지 않다면 고정적 으로 나가는 비용부터 파악하자. 


6. 과소비한다는 걸 알면서도
지출을 자체할 수 없다

이건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는 건 알지만 끊을 수가 없어”라 는 주정뱅이의 변명과 다를 바가 없다. 돈이 없으면 언제든 벌면 되지 않느냐고? 나이가 들수록 일해서 돈을 벌 기회는 줄 어든다. 말년을 가난하게 보내고 싶지 않다면, 지금 과소비 습관을 고쳐야 한다.


운동에 비유하자면, 어떤 사람들은 트레이너와 정기적 으로 약속을 잡아야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과소비 의 늪에 빠지지 않고 계획을 지키도록 도와줄 누군가에게 돈을 지불 하는 것도 가치 있는 일이다. 

돈 관리의 패턴을 찾아보자. 이러한 신호가 2가지 이상이고 사라지지 않는다면, 혼자만의 능력으로는 돈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도움을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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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쉬운 길에는 언제나 함정이 있다
: 금융 거래의 숨은 행간 읽기
–금융사 직원이 말하지 않는 것들
–금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 내가 서 있는 지점을 정확히 안다
: 재정 상태 파악하기
–재무 상담 받을 때 따져야 할 것들
–누구에게 맡겨도 나보다는 잘한다
–돈 관리의 선결 조건, 빅 3

3. 돈은 중요하지만 소중하지 않다
: 돈 강박증 극복하기
–돈이 얼마나 있어야 행복할까
–6만 4000달러짜리 질문

4. 학위는 더 이상 최고의 투자 상품이 아니다 : 교육비의 선택과 집중
–등록금의 기회비용
–대학 진학에도 손익 분석이 필요하다
–노후와 자녀 교육, 두 마리 토끼 잡기

5. 어디에서 사느냐 vs 어떻게 사느냐
: 내 집 마련의 빛과 그림자
–집을 사는 것과 집에 사는 것은 다르다

6. 행운에 기대는 투자는 반드시 망한다
: 위험의 최소화 전략
–인지적 편향의 늪
–투자 고수는 자기만의 게임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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