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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박찬호는 언제부터 투머치토커였나(자전 에세이 참고)

박찬호 자전 에세이 <끝이 있어야 시작도 있다>, 그는 사인도 투 머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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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KB은행 광고로 다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찬호. 광고에서도 역시나 말이 많다.


박찬호를 검색하면 '투머치토커'가 연관검색어로 뜬다. 그의 빠른 공만큼이나 빠르고 많은 말. 그가 메이저리그에 있을 때는 이렇게 말이 많은 줄 누가 알았을까.

출처KCC 유튜브

출처KCC 유튜브

출처KCC 유튜브

출처KB은행 유튜브

단서는 여기 있다!
박찬호 에세이
<끝이 있어야 시작도 있다>

이 책은 박찬호가 중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일기장과 스마트폰에 남겨온 생각, 신념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왜 야구를 해야 하는지, 포기하지 않고 이 길을 계속 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끝은 무엇이고 시작이란 무엇인지…….


야구선수 전에 한 인간으로, 인생의 커다란 굴곡을 경험한 첫 번째 메이저리거는 지난 시절의 눈물, 인내, 내려놓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제2의 인생을 앞둔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쑥스럽게 다짐해보기도 한다.


첫 장을 열면 LA
1994년 LA 다저스로 가면서...

체인지업, 라이징패스트볼, 코리안 특급, 먹튀, 이단옆차기, 한만두(한 이닝 만루홈런 두 개)…….


박찬호를 대표하는 말은 많지만 양면성을 지닌다. 그가 이단옆차기를 하자 한국인은 통쾌해했지만, 정작 박찬호는 살해 위협을 받아야 했다. 성적이 좋았을 때는 멋진 수식어가 붙었지만, 부진하거나 부상을 당하면 비난이 뒤따랐다. 잘했을 때는 모두가 그를 아는 척했지만, 못했을 때는 무관심하게 스쳐지나갔다.


영웅이라는 말이 뇌리에서 사라지기 시작할 때쯤 어느새 먹튀라는 말이 뒤따르게 되었다.


야구를 하지 않아도
나는 사라지지 않는다

2012년 10월 3일 선발로 등판해 6이닝을 던진 경기를 끝으로 투수 박찬호는 마운드를 떠났다.


더 이상 그의 손에 야구공은 없다. 야구 하나만 바라보고, 야구로 그 어느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아서 있는 힘껏 살아왔다.


그렇게 30년을 살다가 갑자기 인생의 전부였던 것을 놓으려고 하니 꼭 빈껍데기가 된 기분이라고 그는 말한다. 하지만 그라서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그렇게 사랑하던 야구를 떠나면서 깨달았다. 아무리 소중한 것이라도 내려놓아야 할 때가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일이 없어져도 나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누가 읽으면 좋을까?

사회에 발을 내딛은
지금 막 달리기 시작한 사람들
뜨거운 열정을 느끼고 싶다면
누가 읽으면 좋을까?

치열한 인생의 반을 보내고
이제 후반전을 준비한다면


번외: 박찬호는 사인도 투 머치
감사 인사가 무려 9줄

참 오랜 시간이었습니다.

야구를 통해 많은 인연을 만났고,

그 인연들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

.

(이하 너무 길어서 생략)


이 책에는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 가게 된 이야기, 그리고 마운드에서 내려오기까지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아아. 그러나 그의 인생을 담기에 말로는 다 담을 수 없는 것이 아닐까.


그의 말을 언제고 다 들을 수 없으니 이 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느껴진다. 320쪽. 53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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