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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위기를 겪고 깨달은 한 가지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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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악성림프종 판정을 받고 2년간 투병을 했던 작가 허지웅 씨. 혈액암 완치 판정을 받은 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출처'MBC나혼자산다'

특히나 그는 암 투병 과정에서 180도 달라진 생각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허지웅 “과거에는 뭐든 혼자 힘으로 해낸다는 게 자부심이었어요."

허지웅 "그래서 무균실에 실려 갈 때도,
가장 힘든 치료과정에도 친구나 가족에게도 오지 말라고 했었죠.

그런데 인생은 혼자 버티는 게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출처'MBC나혼자산다'
가장 어둡고 깊었던 그 밤을 버티지 못했다면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나는 왜 가족에게, 친구들에게
옆에 있어달라고 말하지 못했나.

말했다면 그 밤이 이렇게까지
깊고 위태로웠을까.

- 허지웅 SNS 중에서..

누군가가 곁에 가만히 있어주는 것,
그리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깨달았다는 허지웅 씨.

출처'MBC나혼자산다'

하루에도 수백 건씩 쏟아지는 연락에 답장을 건네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MBC나혼자산다'

여러분도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히 필요했던 날이 있었나요?


혼자도 충분히 괜찮다고, 할 수 있다고 버텼지만 사실 곁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순간이 있지는 않았나요? 


작가 정희재 씨 역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을 지나오며 자신을 버티게 준 힘은 곁에 있는 사람들이 건네는 위로의 말 한마디였음을 깨닫습니다.


힘들었던 시간을 다시 마주하며 비슷한 외로움을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시작한 것이죠.


나는 안다.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뎌야 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에 지쳐,
당신에게 눈물 차오르는 밤이 있음을.

나는 또 감히 안다.
당신이 무엇을 꿈꾸었고,
무엇을 잃어왔는지를.

당신, 참 애썼다
사느라, 살아 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

-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중에서..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대단한 게 아닐지 모릅니다.


그저 당신의 하루의 고단함을 알고 위로해주는 말. 오늘 소중한 사람에게 그 한마디를 건네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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