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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여자는 왜 잘 웃고 기분도 잘 맞출까?

아주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길러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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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는 레모네이드 실험

왜 레모네이드가
맛없다고 얘기하지 않았니?

ABC뉴스에서 캘리포니아 대학교 심리학자 캠벨 리퍼의 도움을 받아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 집단에게 맛없는 레모네이드(설탕 대신 소금을 넣은 레모네이드)를 한 잔씩 주고 맛이 어떤지 물어보았다. 

그리고 여자아이들에게 왜 레모네이드가 맛없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여자아이들은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내 기분보다
상대방의 기분이 더 중요하다고?

네...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여자아이들은 종종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적절한’ 답을 찾으려고 애쓴다. 여자아이에게 어떤 주제에 관한 생각을 물어보면 그 아이는 빠르게 이런 계산을 한다.


교사나 부모, 친구, 혹은 남자아이가 기대하는 이야기를 해야 할까? 아니면 내 진심을 말해야 할까? 어느 쪽이든 결국에는 인정이나 애정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은 쪽을 택한다.


들어주기 싫은
부탁들 받았을 때

여자는 왜,
거절하지 못하나
그렇게 길러졌기 때문이다

많은 여성들이 어렸을때부터 남의 기분을 맞춰주는 법을 배웠다. 다른 누구보다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진정한 자신의 길인지 자문해보지도 않고 ‘예정된’ 길을 따른다.


네 -라고 대답해야 한다는
아주 오래된 압박

당신이 어린아이였을 때부터

“네”라고 대답해야 한다는 내적 압박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심해진다. 변호사 다나는 오랜 시간 회사에서 일한다. 그런데 아들 교실에서 하루 종일 봉사를 해 달라는 제의를 승낙한 걸 한탄하며 죄책감에 시달렸다.

이렇듯 많은 여성들이 다른 누군가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우선순위가 아닌 일에 시간과 관심, 심지어는 돈까지 쏟아붓는다(물론 대체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쁘게 보이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한다).


남자아이들과
성인 남자들은 어떨까?

"호감을 사는 건
내가 할 일이 아냐."

남자아이들과 성인 남성들은 이렇게까지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마흔네 살의 의상실 매니저 재닛은 건설업자인 남편의 업무상 이메일을 읽을 때마다 움찔한다. 남편의 직설적인 어투가 너무 가혹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한번은 남편에게 거래처에 보내는 이메일의 어조를 좀 부드럽게 바꿔보라고 말했지만 남편은 이렇게 말했다. “호감을 사는 건 내가 할 일이 아냐. 내 의견만 전달하면 돼.” 반면 재닛은 상사와 동료들에게 이메일을 보낼 때 다정다감한 도입부로 시작하여 칭찬과 웃는 얼굴의 이모티콘을 곁들인다.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노이로제 같다
VS.
다른 사람의
기분을 배려하는 것 뿐

그리고 모든 이메일을 전송하기 전에 적어도 세 번은 읽어보면서 고치고 또 고친다. 

“남편은 이런 제가 노이로제에 걸린 것 같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전 철저한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솔직히 말하면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감정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조심하는 거예요.”


오늘
어떤 남자가 새치기를 했는데
...그랬는데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도 안했다

어제만 해도 샌드위치를 사려고 줄을 섰는데, 새치기를 한 남자에게 화가 났지만 무례하게 굴고 싶지 않아서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아는 사람도 아니고, 다시 볼 일도 없는 남자였는데 말이다.

게다가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좋은 말만 늘어 놓고 속으로는 완전히 다른 생각을 하면서 죄책감을 느낀다.

여성들 모두가 그렇지 않은가?


다른 사람 비위
맞추는 일은 그만

지금이라도
자신을 먼저 생각해보자

출처도서 <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저자 레시마 소자니

이렇게 사람의 비위를 맞춰주다 보면 

인생의 중심이 타인에 의해 돌아간다는 걸 

깨닫게 된다. 결국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믿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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