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탐라면을 제외하곤 애월 해안가에 빼곡히 위치해있네요.

여자 사장님 한 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아요.
첫날 오후 5~6시쯤 방문했을 때는 마감이라고 하셨죠.

숙소 사장님 말씀으로 애월쪽은 카페 말고 음식점의 경우 일찍 닫는다고 하시네요.
포털 사이트에 나오는 영업시간은 믿지 말고 일찍 저녁 챙기시기를!

현금 결제를 하면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해 주심.
매우 친절!!

좌석이 매우 많으나 실내 창가자리는 거의 만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야외 바다뷰 자리도 만석이긴 하나 금방금방 자리가 나는 곳.

주문을 해야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전반적으로 친절하시고 주문 확인은 진동벨.
애완동물 동반이라 그런지 데리고 오신 손님들도 많다.
바다 보면서 멍때리기 좋은 곳.

해변 뷰 정자가 있는 카페

메이플라떼와 토스트, 존맛!

3층으로 되어있으며, 1층은 마지막 사진처럼 소파, 2층은 창문이 있는 상태로 좌석, 3층도 투명 창문이 있는 상태로 내려다볼 수 있게 소파 좌석이 되어 있어요.
일몰을 보려고 방문한 시간에 2층 바다뷰는 꽉 찼으며,
3층은 한가함..

겉에서 보기에는 뷰도 좋을 것 같고 깔끔해 보이지만, 실제로 이용하면 바다뷰인 건 좋으나 1층은 사진 찍는 분들이 많고 3층은 창문이 더럽다보니 기대를 안 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밤보다 낮이 좋다는 후기가 많아요.

하이엔드제주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하이바다.
파스타, 피자 등등을 파는 곳이며 카페도 운영.

야외 좌석이 있으며, 실내도 바다뷰로 창이 내어있다.
저녁 7시에는 틀어놓은 음악을 더 크게 튼다.

허나 선곡이 그렇게 분위기 있는 선곡이 아니다보니, 잔잔하게 식사를 하실 분들에게는 비추천.
약간 시끄러우며 여럿이서 술과 음식을 즐길 분들에게는 추천!

야자수카페로 유명한 곳

야자수가 있어 해외 카페를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해먹 비슷한 야외 좌석이 많으며, 이곳도 생각보다 야외에 사람이 없었어요.
바다가 바로 보이는 뷰는 아니며,
조명 때문에 야간에 방문하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