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에서 밀크티를 마시다
조회수 2017. 7. 8.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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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일주 트레킹'에 관한 모든 이야기 & 정보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
오랜만에 여행 욕구 자극하는
에세이와 함께 찾아온 시빈이 입니다!
오늘은 초보 트레커 정지영의 경쾌 발랄 솔직 건강한 안나푸르나 일주 여행기 『안나푸르나에서 밀크티를 마시다』를 소개해볼까 해요. 이 책은 안나푸르나를 갈 계획이 전혀 없는 분들을 위한 정말 유쾌한 트레킹 에세이예요!
대책 없이 사직서를 내고서 네팔로 가는 비행기표를 끊고 여행을 떠나버린 주인공 정지영 작가를 소개할게요!
두 달간 네팔 여행을 하며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일주 트레킹 중 19일간의 일주 트레킹 기록을 담은 책이에요. 트레킹을 하며 일어난 다양한 에피소드와 코스 설명이 담겨있어요.
날짜 별로 시간과 코스 그리고 장소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쉽게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그리고 내용 부분에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date.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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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3
"다나큐의 룽다, 타르쵸, 그리고 마니차. 티벳 문화권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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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3.3
"토롱 라에서 감격의 인증샷을 찍은 나와 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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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뿐만 아니라 네팔의 음식과 술 등 다양한 팁도 소개를 해줘요. 여행 가기 전에 전부 필요한 것들이니 숙지해보도록 해요!
예를 들면 네팔의 술 퉁바(tongba)에 대해!
나무용기에 발효시킨 기장을 채워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술이라고 해요. 약간의 사케 느낌이 난다고도 하고 네 번까지 물을 부어서 마실 수 있다고 해요.
나무용기에 발효시킨 기장을 채워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술이라고 해요. 약간의 사케 느낌이 난다고도 하고 네 번까지 물을 부어서 마실 수 있다고 해요.
밀크티는 홍차에 우유와 설탕을 넣어 만든 차로 네팔에서는 찌아, 인도에서는 짜이라고 불려요. 밀크티를 좋아하지 않던 사람도 빠져들게 된다고 하는데.. 안나푸르나에서 밀크티를 마시지 않는 자, 유죄.
안나푸르나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마지막 장에 "자세히 보러가기"를 누르면 잘 정리되어 있는 여행 일정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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