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돌아보는 베네치아 A to Z
조회수 2017. 6. 3.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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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면 끝, 베네치아 명소 하루안에 돌아보기:-)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예쁜 여행 사진 하면 빠지지 않는 이탈리아로
떠나보려고 해요! 딱 하루면 쭉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먼저 부라노 섬으로 출발해볼까요? 이곳에서 12번 바포레토를 타고 가도록 해요.
베네치아보다 더 유명한 섬, 부라노! 섬 자체는 작지만, 알록달록한 건물들을 구경하고 프사 장만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걸요? 유리와 레이스 공예로 유명하니 기념품은 고민 안 해도 되겠죠!?
부라노 섬에서 본섬으로 돌아오는 바포레토 12번은 1시간에 3대 정도 있어요. 천천히 섬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어도 2시간이면 충분할 거예요. F.Nove역까지 40분 정도 걸리니 참고하세요.
부라노 바포레토 정류장 바로 왼쪽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식당이 한 곳 보일 거예요! 부라노에서 저렴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이곳은 프리토 미스토. 생선 모듬 튀김을 추천해요!
본격적으로 본섬을 둘러볼까요?. 산 마르코 광장을 가기 위해서는 F.te Nove 정류장에서 4.2번 바포레토를 타야 해요. San Zaccaria C 정류장에서 내리면 산 마르코 광장이 코앞이에요!
나폴레옹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했다죠? 관광객이 바글바글해도 그 아름다움이 감춰지지 않는 산 마르코 광장! 우뚝 솟아있는 종탑과 산 마르코 성당, 그리고 두칼레 궁전이 모여있는 곳!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을 바라보면서 분위기 있게 커피 마시기, 유럽 여행의 로망 아닐까요? 산 마르코 광장을 더욱 유명하게 만드는 플로리안 카페예요.
화려한 베네치아 공화국의 문화를 보여주는 산 마르코 대성당이에요! 산 마르코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곳이죠. 대성당의 입장료는 무료지만, 팔라 도로(Pala d'Oro)는 2유로를 내야 해요.
산 마르코 종탑도 좋지만 이 곳의 뷰도 엄청나요! 그리고 성당 내부에 틴토레토의 <최후의 만찬> 그림도 있어 느긋하게 성당을 둘러보고 나와서 2번 바포레토를 타고 본섬으로 돌아가도록 해요.
근처에서 저녁을 먹은 뒤에 리알토 다리까지는 천천히 걸어가 보는 거 어때요? 근처에 산 토마(San Toma) 바포레토 선착장이 있지만, 걸어서 20분도 안 걸리니까 베네치아 거리의 분위기를 느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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