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팬이라면 꼭! 가봐야 할 런던 여행지
조회수 2017. 4. 28.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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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로커들을 위한 런던 A to Z!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오늘은 셜로커들을 위해
런던의 여행지와 꿀팁들을
모아봤어요!
BBC 드라마 셜록을 한 번이라도 접한 사람이라면 아마 이 첫 장면에서 심쿵 하지 않을 수 없겠죠? 1887년 처음 등장해서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셜록홈스! 그를 찾아 런던으로 떠나봐요.
1999년 영국항공이 새천년을 기념하여 건축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순수 관람용 건축물로서, 밀레니엄 휠이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영국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템즈강변에 자리하고 있죠.
셜록의 팬이라면 최소 한 번은 거치게 된다는 'Baker Street'역. 소설이나 드라마 속 주요 배경이 이곳인 만큼 그를 주제로 한 벽화나 작품 등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Baker Street에서 출구로 나오면 제일 먼저 셜록 홈스 동상이 사람들을 맞이해요. 동상 주변에는 항상 그의 포즈를 따라 하며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붐벼요. 셜록 팬이라면 인증샷을 필수!
1990년 개관한 이곳에는 소설 속에 묘사된 홈스가 사용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소설에 나온 주소 베이커가 221B는 도일이 만든 가상의 주소라는 것! 알고 있었나요?
가상의 인물인데 박물관에 전시된 모든 물품이 홈스의 손때가 묻은 느낌이 전해져 묘한 기분이 들어요. 박물관 주변에 있는 셜록홈스 콘셉트 가게들에서 독특한 기념품들을 찾는 것은 또 다른 재미!
셜록의 세 시리즈 중에 단 한편이라도 보았다면 눈에 익숙할 이곳! 셜록 하숙집 아래층의 스피디스 카페예요. 중요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며 셜록과 주변 인물이 여기 들러서 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오죠.
이곳은 드라마에서 221B로 나오지만 실제 221B와는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진 곳이에요. 실제 221B는 항상 관광객으로 붐비기 때문에 촬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셜록이 샤워가운만 달랑 걸친 채 서있는 이곳은 믿기지 않지만 버킹엄 궁전이에요. 궁전 중앙에 국기를 보면, 여왕이 궁전 안에 있는지를 알 수 있어요.
버킹엄 궁전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근위병 교대식! 대표적인 볼거리로, 관광객들이 한두 시간 전부터 모이기 때문에 여유 있게 미리 가는 것이 좋아요.
시즌1 2화에서 셜록과 왓슨이 미술에 관한 자문을 구하러 가는 이 장면은 트라팔가 광장에서 촬영되었어요. 이들은 내셔널 갤러리를 가고 있는데 이곳을 가기 위해는 트라팔가 광장을 거치게 되죠.
1805년 ‘트라팔가 해전’의 승리를 기념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중앙에 높이 약 50m의 넬슨 탑이 유명해요. 평소 독특한 아티스트들로 인해 볼거리가 많아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에요.
영국 여행을 가면 꼭 경험해 봐야 하는 영국의 펍(Pub) 문화! 어떤 펍을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셜록홈스 펍을 추천! 맥주 한잔 가격(약 5파운드)으로 미니 박물관까지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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