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보다 더 사랑받는 유럽 소도시 모음
조회수 2017. 3. 23.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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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대도시보다 더 아름다운 곳일지도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오늘은 매번 다녀온 유럽의 대도시
말고 작은 소도시의 매력에
빠져봐요~! :D
런던에서 기차로 1시간 30분 정도를 가면 '양떼와 오두막집이 있는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코츠월드가 있어요. 양들이 풀을 뜯으며 돌아다닐 것 같은 분위기로 영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곳!
포르투갈의 신트라는 리스본에서 기차를 타고 40분이면 도착하는 곳이에요.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에덴의 동산'이라 칭했을 만큼 아름다운 마을로, 볼거리가 너무 많아 리스본보다도 더 추천하는 곳이에요!
운하를 두고 형형색색의 집이 있어 북쪽의 베니스라고도 불리는 브뤼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맛이 있는 마그르트 광장의 모습에 끌려 벨기에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근교 여행으로 이곳을 방문한다고 해요!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했던 마을인 프랑스의 소도시 아를! 골목골목이 아기자기하고 아름답고, 로마시대의 원형경기장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 '아를의 밤의 카페' 등 다양한 걸작들이 이곳에서 탄생!
호수를 끼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할슈타트는 아름답기로 유명해 유럽 배낭여행자들이 가장 동경하는 도시 중 하나예요. 골목골목도 아름답다고 하니 조용한 도시를 마음껏 즐기며 걸어봐요!
체코의 프라하만큼이나 유명한 체스키 크룸로프! 프라하에서 버스로 약 2시간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도시인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중세의 모습을 잘 간직했다네요!
옛 유럽을 떠오르게 하는 바로크 건축물들이 가득한 도시, 드레스덴은 베를린에서 2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2차 세계대전 당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여러 도움과 노력으로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일어선 곳이죠!
헝가리 하면 부다페스트를 떠올리겠지만 작은 예술마을 센텐드레도 기억해주세요! 20세기 초부터 다양한 예술인들이 모여들어 예술마을로 자리 잡은 곳이에요. 거리의 골목도 아기자기하고 볼거리도 많아요!
로마에서 2시간 정도 가야 되는 아씨시는 주변에서 그렇게 1박을 추천하는 곳이에요! 성 프란체스코를 기리는 수도원이 있는 곳인데 가장 고요하면서도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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