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눈 내린 하얀

언덕에서 뒹굴어보고 스키장에서

스키를 탄 다음 한우까지 먹는 코스!!

대관령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 눈이 온 양떼목장은 그야말로 하얀 도화지라고 해요. 넓은 도화지에 연인과 뛰어다니면서 발자국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발자국이 지겹다면 "오겡끼데스까~~!"를 외치며 한번 러브레터 속으로 빠져볼까요?

양떼목장이 아기자기한 멋을 가지고 있다면 삼양목장은 가슴이 탁 트이는 웅장한 멋이 있어요. 셔틀버스를 타고 정상에 올라 눈 내린 태백산을 보면 절로 감탄이 나올 거예요!

참, 바람의 언덕에서는 드라마 용팔이의 주원과 김태희가 마지막 키스를 나눈 장소라는 거!! +_+

대관령에서 또 놓칠 수 없는 것, 바로 한우죠! 유명한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보려면 이곳 대관령 한우타운으로 가보아요.

부위별로 마련된 한우가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고기를 먹으면서 창밖의 설경을 바라본다면~ (이게 바로 천국.... ★)

맛있는 한우를 다 먹었다면 잠시 커피를 맛보며 쉬어가도록 해요. 대관령에 위치한 커피커퍼에서는 커피 박물관과 직접 재배하는 원두 나무까지 볼 수 있어요.

직접 재배해서 더 맛이 좋은 대관령 커피!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하니 꼭 들려서 먹어보도록 해요.

이번엔 겨울 스포츠를 제대로 느끼러 가볼까요? 대관령에 위치한 용평리조트는 2016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릴 스키장이에요.

스키를 못 탄다고요? 연인과 함께 스키를 배우다 보면 넘어지면 손잡아 주고 일으켜주고 하면서 배우면 되죠~! *_*

눈이 많이 오는 대관령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 바로 대관령 눈꽃축제예요. 올해 축제는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열린다고 해요.

대관령 눈꽃축제장에서는 로맨틱한 조명으로 밝힌 스노 카페와 다양한 겨울 스포츠들도 체험해볼 수 있어요. 대관령 여행은 신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마무리해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