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 사이, '양산'의 매력
조회수 2016. 12. 1.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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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해서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
부산과 울산 사이의 양산!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 매력을 한 번 느껴보실래요?
양산은 부산이나 울산 여행을 하며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좋고 1박을 하면서 여유롭게 모든 곳을 돌아봐도 좋은 곳이에요.
놀이기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색감이 예뻐서 사진 찍기에는 좋은 곳이에요! 밤에 가면 반짝반짝 조명이 잘 되어 있어서 색다른 매력이 있죠.
통도사 가는 길에 예술인들이 모여 사는 한적하고 예쁜 동네예요. 다양한 공방, 갤러리들도 있고 전망이 아주 좋아서 데이트하기 아주 좋죠!
법기 수원지는 79년 만에 개방된,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숨은 스팟이에요. 편백나무숲이나 저수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너무 예쁘답니다.
LED 장미는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하죠...♡ 불은 8시 정도부터 들어온답니다. 저녁에 간단히 산책하면서 사진 찍는 걸 추천해요!
야외무대, 자전거길, 산책로, 생태 수로, 캠핑장 등등! 출사지로도 인기가 많고, 캠핑족에게도 떠오르는 스팟이에요. 자전거 타기도 좋고,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
야경이 예쁜 양산타워! 양산타워는 입장료도 없고, 5층에 북카페가 있어서 양산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요. 밤 11시에 닫으니 참고하세요.
양산은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대부분이라서, 대신 특색 있는 카페들을 알려드릴게요!
이름대로 구름과 맞닿아있는 듯한 카페. 그만큼 차 없기 가기는 힘든 곳이지만 정말 예쁘죠. 천막을 걷으면 투명한 지붕이 있는 루프탑 카페로 변해요.
시내와는 약간 떨어져 있지만 맛있는 식빵과 예쁜 가게 분위기 때문에 아주아주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내부도 외부도 다 예뻐서 사진 찍기 정말 최고♡
스페이스 나무는 카페, 갤러리, 한정식집, 게스트하우스까지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에요. 드넓은 정원이 멋지죠. 양산에 이런 매력적인 곳들이 가득하다니, 올 주말 떠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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