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러를 위한 국내 예쁜 마을 BEST 9
조회수 2016. 7. 8.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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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지기 전에 다녀와야 해 +_+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D
이제 내일로 여행 시즌이 왔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내일러들을 위한,
또는 국내 여행자들을 위한
국내의 숨은 예쁜 마을을 소개할게요!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은 마을 전체가 빈티지한 소품으로 채워져 있고, 골목골목이 아기자기한 느낌 물씬 풍겨요. 사진 찍기 딱인 곳이니 펭귄 시계집과, 펭귄 주막, 펭귄 텃밭 포토존에서 꼭 사진을 남겨오자구요XD
청춘발산 마을은 청년들이 힘을 모아 오래된 마을을 꾸며 다시 태어난 곳으로 유명해요. 알록달록한 색감에 어딜 가나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죠. 마을 곳곳에 청춘들을 위한 위로의 문구가 새겨져 있다는 게 매력 포인트!
소박하지만 그래서 더 정감 있는 영주 무섬마을! 시골 찻집 느낌의 카페 솔이채색과 마당 넓은 초가집 카페 쉬었다가게는 꼭 가보는 걸 추천해요. 무섬마을을 가는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다고 하니 버스 시간 체크는 필수!
올여름 놓쳐선 안 될 여행지, 구와우 마을이에요. 청량한 하늘 아래 노랗게 피어난 해바라기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초록초록한 산과 풍력발전기까지 더해지면 인생사진 완성! 아직 숨은 명소라 더 유명해지기 전에 다녀오자구요:D
대구 지하철 동촌역 근처에는 폐역이 된 또 하나의 동촌 간이역이 있어요. 이 주변으로 동화 같은 옹기종기 행복마을이 있답니다. 예쁜 색감의 벽화도 좋지만 골목마다 놓여있는 화분까지 취향저격! 철길 따라 걸으며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죠.
명주동은 강릉의 작은 마을인데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가 있어 입소문 타고 있는 곳이에요. 방앗간을 개조한 카페 봉봉방앗간과 히피커피, 거리에 있는 벽화와 프리마켓까지! 한적하고 소소한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걸요?
영화 '친구'와 '아저씨'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 매축지마을! 화려한 도시 사이에 아직까지 7-80년대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특별한 곳이죠. 날 좋은날 필름 카메라 하나 들고 골목을 산책하기 딱 좋답니다 :)
해운대에서 멀지 않은 솔밭예술마을은 '어떤 연구회'를 중심으로 작은 공방들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근처에는 벽화와 조형물들이 있어 사진 찍기 굿! 특히 고양이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고양이와 놀면서 에쁜 소품 득템도 해보자구요 :D
서학예술마을은 예술 마을답게 사진관, 아트스페이스를 비롯해 아기자기한 공방들이 많고, 매주 토요일에는 프리마켓이 열린다고 해요. 전주 필수 코스인 남부시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이니 이번 전주 여행에선 서학예술마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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