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을 소개하는 위시빈이에요:D

아시아 여행지하면 떠오르는

오사카, 홍콩, 타이페이, 방콕, 하노이...

이 외에도 아시아의 여행지는 넘쳐난답니다!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들을

속속들이 모아봤어요.

이런 곳도 있었어?!

하며 놀랄 준비 되셨나요?

어디선가 본 것 같은 풍경 같지 않나요? 바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으로 등장한 도고온천이에요!

에히메 현의 마츠야마는 생소한 여행지지만 도고온천마을만의 독특한 분위기에 빠져 요즘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게다가 에히메는 벚꽃 구경 하기 좋은 곳이기도 한데요. 마츠야마 성과 그 주변 공원에서 흐드러지게 핀 꽃들을 보며 나들이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타이베이 근교 여행지 이란 현을 아시나요? 야시장으로 유명한 뤄동에는 대만의 전통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국립전통예술중심' 주변으로 예스러운 빨간 벽돌 건물들이 들어서 있어요.

그 밖에도 사진 찍기 좋은 지미 공원, 푸른 들판이 있는 센트럴 파크, 까만 해변이 인상적인 와이아오 해변, 온천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답니다!

태국 왕들의 휴양지였던 꼬시창은 럭셔리한 모습보다는 때묻지 않은 자연에서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에요.

북적대는 관광지를 벗어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화려한 사원과 태국인들의 웨딩 사진 스팟이라는 꼬 시창 공원도 들러보세요:)

요산과 이강유람, 관암동굴까지 신비로운 모습을 간직한 계림은 산수화 속 무릉도원에 도착한 듯한 풍경으로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여행지라고 해요.

해와 달이 만난다는 일월쌍탑과 더불어 유람선을 타면서 물 위의 화려한 야경을 만날 수 있는 양강사호도 놓치지 마세요!

카스트 제도의 브라만 계층이 귀족의 집처럼 돋보이기 위해 건물에 파란색으로 칠하기 시작하면서 '블루 시티'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조드푸르!

메헤랑가르 요새 위에서 바라본 모습은 영화 '김종욱 찾기'에 등장해 어느 정도는 익숙한 풍경이죠? 푸른 빛 도는 아기자기한 마을의 모습이 정말 예쁘답니다.

요새의 빈티지한 색감에 대비되는 도시의 전경을 봐도 좋지만 이곳의 매력은 파랗게 물든 길거리를 걸어 다닐 때 진가를 발휘하죠. 예쁜 색감에 사진 찍기도 좋을 거예요:D

다낭, 나트랑, 푸꾸옥도 친숙해진 분들께 추천하는 베트남 휴양지 판티엣! 세계 10대 세일링 비치에, 시설 좋은 리조트도 들어서 있어요.

판티엣과 접해있는 무이네도 놓칠 수 없는데요.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사막이 공존하는 곳이랍니다! 베트남에서의 사막 사파리 투어도 즐기고,

판 티엣과 무이네의 유적과 해산물 천국 수산시장도 방문해보세요:)

발리 속 숨은 여행지 우붓은 사원을 중심으로 푸른 계단식 논이 펼쳐져 있어 보통의 휴양지와는 다른 모습이지만 느긋한 마을에서 마음까지 평온을 찾게 되는 곳이라고 해요.

우붓은 예술 마을로도 유명한데요. 거리 곳곳의 갤러리들에서 우붓 특유의 감각에 젖어봐도 좋을 거예요:)

스리랑카에서 꼭 해야 한다는 기차 여행! 산악 지방을 달리는 내륙 열차에선 사진에서만 보던 풍경이 펼쳐지는데 그중 여행자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곳이 바로 엘라에요.

엘라가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엘라 락! 신비로운 광경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라고 해요. 산악 열차는 홍차로 유명한 도시들이 이어지니 구시가지에서 홍차 한 잔 어떠세요?

석유와 천연가스로 꺼지지 않는 불꽃이 상징인 나라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

카스피해 연안에 있는 이 곳에서는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구시가지 차리 샤하르와 현대적인 건물의 상반된 매력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요.

바쿠에 밤이 찾아오면 랜드마크인 불꽃 타워를 중심으로 화려한 야경이 펼쳐진답니다! 캐비어로도 유명한 곳이라니 카스피해가 한눈에 보이는 호텔에서 고급 요리를 먹어봐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