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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보통 사람을 위한 경제학

조회수 2017. 9. 4. 16: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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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하게 쓸모있는 4차 산업혁명 경제학 강의!

여러분, 안녕하세요!

별 일이 아니라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자꾸 궁금한

우리 생활 속 '이것'들에 관한 별책부록

<책, 이게 뭐라고...?!> 인사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의 정보기술이 경제 및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써, 

모든 제품 및 서비스를 네트워크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퍼옴] 위키백과 - 제4차 산업혁명 中

최근에 미디어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다루고 있는데요,

그러나 아직까지는 4차 산업혁명을 ‘너무 먼 이야기’, 혹은 '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4차 산업혁명의 내용을 경제학적으로 잘 풀어쓴

도서 ‘알뜰하게 쓸모있는 경제학 강의’ 의 내용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경제학적인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도록 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이 일상생활에 도입되는 시대로,

새로운 시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프레임이 필요한 법!!

‘알뜰하게 쓸모있는 경제학 강의’ 도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학문으로

‘행동경제학(Behavior Economics)’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행동경제학이란 경제학에 심리학을 더한 학문으로서,

기존의 표준경제학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존재만을 경제주체로 가정한 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공지능과 같은 합리적 존재뿐 아니라 감정을 가진 비합리적 존재도 경제주체로 가정하고 있습니다.

‘알뜰하게 쓸모있는 경제학 강의’ 도서에서는 행동경제학의 기원, 내용, 쓸모 등

그 핵심만 간추려 소개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는 색다른 안경을 제공합니다.

예컨대, 같은 값이라면 만들어진 음식을 시켜먹는 것이 합리적인데도

왜 소비자들은 굳이 식자재와 레시피를

받아 직접 요리하려고 하는지(‘블루 에이프런’ 사례),

패널티킥 상황에서 제자리에 서 있는 것이 확률상 합리적인데도

왜 골키퍼는 좌우로 몸을 내던지는지(행동 편향 이론),

동대문 시장에 가서 옷을 사려고 하는데 왜 가게 주인이 처음 제시한 얼토당토않은 가격에서부터

흥정을 시작하게 되는지(앵커링 효과) 등

다양한 사례와 경제 이론을 제시함으로써

인간의 심리가 반영된 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알뜰하게 쓸모있는 경제학 강의' 도서를 통해 경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프레임을 익히고,

다양한 경제문제를 심리학과 접목시킨 ‘행동경제학’이라는 학문을 통찰함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를 미리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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