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제발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조회수 2021. 3. 29. 14: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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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라면 무엇이든 다 들어주는 이런 사람이라면
결혼해서 속 썩을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옷을 하나 사도 이것저것 따져보고
친구들에게 물어보는데, 막상 결혼 조건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전혀 없어요.”

결혼은 신중하게 하지 않으면 그 폐해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인생 자체가 휘청거릴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르지 않기에 누구나 결혼을 잘하고 싶어 합니다. 이 사람과 결혼해서 ‘불행할 거야’, ‘이혼할 거야’라는 생각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고통을 겪으면서도 이혼하지 못한 채 결혼생활을 유지하거나 또는 끝내 이혼하고 맙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배우자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외모, 재력, 안정적인 직업, 성실함, 자상함, 착함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단 하나의 조건을 고르라면 여러분은 어떤 것을 꼽겠습니까? 


결혼 전, 제발
이것만은 반드시 확인하세요!

자신이 결혼생활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설령 최선을 다하더라도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인생의 굴곡에서 내리막길과 마주한 순간이 왔을 때 부부는 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반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미래 배우자는 어려움에 닥쳤을 때,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사람인가요?  

배우자의 첫 번째 조건,
문제 해결 능력

따라서 배우자를 선택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유일무이한 조건은 바로 ‘문제 해결 능력’입니다. 이것은 외모, 재력, 안정적인 직업, 성실함, 자상함, 착함이라는 액세서리와 같은 조건들과는 판을 달리하는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상대방이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까요? 이를 알아볼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① 궁금한 것은 질문하고 또 질문하기

우리는 묻는 행위를 통해 상대방이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마음속에 상대방이나 어떤 상황에 대한 궁금증, 의혹이 있다면 반드시 물어보십시오. 무턱대고 좋은 의도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에이, 설마 그런 뜻은 아니겠지’, ‘아니야, 내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걸 거야’라며 상대방의 행동을 무조건 좋은 뜻으로 해석하고 물어보는 것을 포기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안다는 의미입니다. 통찰이 없는 사람은 제대로 된 질문을 할 수 없습니다. 잘 질문한다는 것은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만들어나갈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황에 맞게 잘 질문하지 못한다면 착해서도 아니고 예의가 있어서도 아니며 그저 미숙한 것입니다. 미숙한 사람은 아직 결혼할 때가 아닙니다.

② 질문을 했다면 상대방의 반응 관찰하기

그 다음으로 할 것은 상대방의 사사로운 말과 행동을 세밀하게 살피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내가 한 질문을 문제점으로 받아들이는지, 그냥 무시해버리고 마는지, 기분 나빠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하는지, 회피하는지 등을 살피세요. 


내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 상대방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거나, 대책을 찾기 위한 후속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런 사람과 절대로 결혼하지 마세요. 상대방은 자신에게 문제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거나 오히려 ‘네가 문제야’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도대체 무엇을 노력한다는 말입니까.

결혼, 이왕 할 거면
이것저것 따져보고 잘하세요!

여러분이 자주 하는 실수는 질문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질문을 하지 않고 ‘내가 잘하면 되지’, ‘결혼할 사이인데 뭘 그런 걸 물어봐’, ‘잘하겠지’라며 눈앞의 문제들을 회피합니다. 내가 잘한다는 것은 공통의 인식 위에 함께 노력할 때 가능한 문제 해결 방법입니다.


상대방의 문제를 인식하고 그것을 질문하는 과정이 귀찮다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회피해버린다면 작은 문제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결국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그때는 이혼하거나 나를 죽이고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결말을 바라지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묻고 살피는 성숙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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