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책, 이게뭐라고

습관처럼 남탓 하는 사람들에게 해주면 좋은 말

하루 10분, 오래된 나를 버리는 시간 『승화』

17,355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너 때문에~" "그러려던 게 아니라~" "누가 그러는데~"  


말버릇처럼 자신도 모르게 자기방어와 자기합리화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자신이 직면한 실수나 잘못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려버린다. 누구나 잘못에 대한 책임은 피하고 싶지만, 스스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이를 인정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 피하는 것은 인생의 결정권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잘못 인정하기 힘든 사람에겐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

1. 모든 일은 나의 선택이 모여 일어난다.


실수 앞에서 남을 탓하는 사람들은 ‘자기객관화’가 부족한 사람들이다. ‘내가 부족해서 이런 결과가 벌어졌다’고 생각하지 않고 ‘나는 잘했는데 저 사람이, 상황이, 타이밍이 따라주지 않았다’라고 책임을 피하곤 한다. 이런 사람들에겐 육체와 정신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수련장, 산을 추천한다.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한 걸음도 생략할 수 없다. 한 걸음 한 걸음이 더해져 정상이 되고, 그 한 걸음이 곧 정상이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등산을 하다 보면 어떤 목적지에 도착하든 나의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온 것임을 인지할 것이다.


2. 타인의 평가는 나의 삶에 중요하지 않다.


로마의 황제 아우렐리우스는 성숙한 인격체가 되기 위해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단단히 세울 것을 강조했다. 그는 <명상록>을 통해 자신의 마음속에 스스로를 재판할 법과 법정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단한 내면을 가진 사람은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타인의 칭찬이나 야유는 스치고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과 같다. 그런 사람에게 명예, 지위, 인정, 명성은 자기발견이나 지고의 수련에 비해 하등 중요하지 않다. 타인의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책임지는 일에도 머뭇거리지 않는다. 이들은 부족함을 인정하고 보완하며, 스스로를 발전시킨다.


3. 시간이 지난 후에도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자.


당장 눈앞의 잘못을 책임지는 것에 부끄럽다면 훗날 지금을 되돌아봤을 때, 부끄럽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스스로 책임을 짊어지지 않으면 결국 훗날 부끄러움과 후회를 남긴다. 과거에 시도한 일에 대한 평가가 죄책감, 걱정으로 가득 차는 삶은 자신을 조금씩 허약하게 만들어 삶 전체를 마비시킨다.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내 결정에 대한 책임을 져야만 한다. 산다는 것은 매일 아침 자기 자신으로 변모하는 과정이다. 잘못을 마주보기 위해선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없는 사람은 무엇도 바꿀 수 없다. 변화된 삶을 꿈꾸고 있다면, 오늘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떠올려볼 차례이다.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