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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만 기다리세요." 아이 마스크 씌운 오은영 박사 솔루션은?

조회수 2020. 7. 27. 08: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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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쓰는 아이 훈육법
출처: TV조선 아내의 맛
3초만 기다리세요!

단번에 마스크 씌운
오은영 박사 솔루션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 진화 부부는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딸 혜정이로 인해 고민이 깊다. 혜정이는 아직 어린 탓에 마스크 착용을 답답해할 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보는 순간부터 극심한 거부반응을 보여 왔다. 어른들 역시 몸부림을 치고 우는 혜정이를 보며, 안쓰러운 마음에 쉽사리 훈육하지 못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부부에게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쓰지 않는 아이를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시했다.


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훈육은 단호히,

그리고 “3초만 기다리세요.”


마스크 안 쓰는 아이 훈육법







마스크 안 쓰는 아이 훈육법





TIP
아이의 울음에 흔들리지 않고, 단호한 목소리와 자세로 아이에게 마스크는 반드시 써야함을 인식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① 바닥에 아이를 눕히고,
손과 발을 잡고 마스크를 씌운다.

② 3초간 아이가 마스크를 쓴 상태를 유지한다.

③ 이때 아이가 울거나 몸부림 쳐도
반드시 3초간 기다린다.

④ 3초가 지나면 마스크를 벗겨주고,
“잘했다.”는 큰 칭찬과 격려를 한다.

⑤ 최대한 침착함을 유지하며,
위의 훈육 순서를 반복한다.

마스크 착용 거부 외에도 함소원, 진화 부부는 딸 진화의 육아 문제로 크고 작은 다툼을 이어왔다. 최근 부부 심리 상담센터를 방문해 한 양육 스트레스 검사에서 스트레스 위험 수치 결과를 받았다. 


이들 부부 뿐만 아니라 최근 집콕 육아로 인해 스트레스를 넘어 우울함을 호소하는 부모들이 크게 늘었다. 지치지 않는 아이를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매일 반복하여 놀아주는 일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정말,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않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누가 좀 알려주면 좋겠어요.
출처: 신간 <오늘 아이랑 집에서 뭐 하지?>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하는
'도플갱어 인형' 집콕놀이

‘도플갱어 전신 인형’은 커다란 종이 위에 아이의 모습을 그린 후, 원하는 재료로 마음껏 꾸미고 만드는 인형 놀이입니다. 전지 두 장과 속을 채워 줄 솜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나만의 도플갱어 인형을 만들 수 있어요.

우선 바닥에 전지 두 장을 겹쳐서 깔고, 그 위에 아이가 누우면 색연필이나 사인펜을 이용해 아이 몸의 윤곽을 그려주세요. 이제 아이와 함께 전지 인형의 눈, 코, 입, 머리카락, 옷 등을 자유롭게 그리고 꾸며요. 이때 다양한 색상 펜을 활용할수록 아이의 오감 발달에도 도움이 돼요. 꾸미기가 끝났다면 몸의 윤곽선에서 바깥으로 3cm 정도 여유를 두고 겹쳐놓은 두 장의 전지를 조심히 잘라주세요. 그 후, 그림을 그린 전지를 뒤집어 풀칠한 솜을 고르게 붙이고, 잘라놓은 다른 전지 한 장을 솜 위에 덮어주면 도플갱어 전신 인형 만들기 완성됩니다.

리본이나 스티커 등을 추가로 활용해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꾸며보세요. 엄마, 아빠가 사준 장난감이 아니라 아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꾸며, 아이가 다른 장난감보다 애착을 더 가질 수 있어요.

출처: 신간 <오늘 아이랑 집에서 뭐 하지?>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는
'미니 볼링장' 집콕놀이

‘미니 볼링장’은 마시고 남은 플라스틱 병을 모아서 만든 미니 볼링장으로 신나게 즐기는 볼링 놀이입니다. 난이도를 고려해 볼링 핀의 개수와 거리를 조절하고, 가족끼리 팀을 나눠 경기를 펼친다면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미니 볼링장 놀이에 필요한 재료는 플라스틱 음료수병 10개, 공 1개, 빨간 색종이 한 장 내지 두 장, 도화지 한 장, 흰색 물감, 유성매직, 가위, 접착제입니다. 우선 흰색 물감을 물에 탄 후, 준비한 플라스틱 음료수병에 가득 부어주세요. 그 뒤 빨간색 색종이를 길게 오려, 음료수 병의 몸통에 두 줄씩 돌려 붙여주세요. 이제 점수판으로 사용할 도화지에 유성 매직으로 칸을 그린 후, 맨 윗줄에 선수 이름, 게임의 회차, 총점칸을 차례로 적어주면 준비 완료!

볼링핀을 많이 맞출수록 아이의 집중력과 게임의 재미도 쑥쑥 더해져요. 아이가 볼링핀을 쓰러뜨릴 때마다 충분한 칭찬과 격려를 해주면, 더 자신감 있게 볼링을 즐길 수 있어요. 점수를 쌓아가는 재미도 느끼고, 신나게 공을 굴리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함께 풀어요.

<오늘 아이랑 집에서 뭐하지>는 네이버 부모i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집콕놀이 60가지를 책 한 권에 담았습니다. "오늘 아이랑 대체 뭘 하지?" 집콕 육아 고민 대신 손재주가 없어도 OK, 밖에 나가지 않아도 OK! 부모는 편하고 아이들은 열광하는 베스트 집콕놀이로 이제 우리 가족만의 1일 1콕 놀이 홈스쿨링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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