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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게뭐라고

나도 남도 마음 상하지 않는 거절의 방법 3가지!

소중한 관계를 살릴 김미경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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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기 곤란한 부탁,
어떻게 거절하지?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부탁을 하게 되기도 하고 때로는 부탁을 받는 입장이 되기도 한다. 오죽 급하면 나한테 이런 부탁을 할까 싶어서 가능한 한 부탁을 들어주는 게 인지상정이라 생각하곤 한다.  



그런데 들어주기 곤란한 부탁을 해오면 어떻게 거절해야 할지 참 난감할 때가 많다. 잘못된 거절로 한순간에 나쁜 사람이 되기도 하고, 좋았던 관계가 갑자기 깨져버리기도 하니 말이다.


거절당한 사람이 오히려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기술!

인생의 중반쯤 오면, 나이에 의한 감이란 것이 존재해서 대충 느낌이 오기도 한다. 부탁을 몇 번 해보고, 거절을 몇 번 하다가 관계가 단절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 나에게 부탁을 해올 때, '이거 잘못 처리하면 저 사람과 나의 관계가 끊어지겠구나.' 직감적으로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안다고 해서 잘 처리하는 능력이 있는 건 결코 아니다. 부탁은 무조건 들이밀면 되지만, 거절에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거절당한 사람이 오히려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거절의 기술' 말이다. 



나의 맘도 상하지 않으면서, 상대의 마음도 상하지 않게 하는 거절에는 3가지 기술이 있다. 


첫째, 성의 있는 시간 끌기


숨넘어가게 하는 부탁은 대부분 오랫동안 깊이 생각해서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한다기보다는, 일단 너무 급하니까 주변 사람 모두에게 즉흥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내용을 들어보면 '이걸 꼭 내가 들어줘야 하는 걸까?' 하는 부탁도 꽤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는 시간에 쫓기지 말고 2-3일 정도의 시간 여유를 가진 후에 답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부탁받은 문제가 그 사이에 해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둘째, 결정권을 가진 사람의 범위 넓히기

개인 대 개인의 부탁이라면 "남편과 의논해보고 연락할게", "아내와 이야기 해본 후 연락할게" 라고 해보자. 만약 회사 대 회사로 부탁이 들어온 경우라면, "내부적으로 상의해보고 다시 말씀을 드리겠다"라고 이야기 해보자. 



그러면 부탁을 들어주지 못했다 하더라도 덜 곤란할 수 있다. 내가 거절한 게 아니라, 우리 가족이나 회사가 거절한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세 번의 피드백으로 

성의 있는 거절하기

"알아보겠다"


"알아봤는데 어려웠다",


"이번엔 아쉽지만 다음에 

꼭 도움을 드리고 싶다" 



이렇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도와주고 싶었던 내 마음의 진정성이 상대방에게 전달될 수 있다. 부탁을 단칼에 거절하면 상대방도 나도 마음을 다치기 마련이다.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성격일수록, 그리고 관계에 서툰 사람일수록  거절을 잘 못해서 마음고생을 하거나 잘못된 거절 방법으로 오해를 사는 경우가 많다. 



부탁을 들어주기 어려울 것 같아 거절을 했는데 거절을 하고도 내 마음이 불편했던 적이 있다면, 거절에도 기술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성의 있는 거절을 통해 나 자신도, 소중한 인간관계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본 콘텐츠는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도서의 본문을 일부 발췌, 편집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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