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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을 미담 제조기로 만든 이것!

조회수 2019. 11. 22. 14: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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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탄복시키는 9가지 대화의 비밀 <우아한 승부사>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을 구설수 없는
국민 MC로 만든 이것!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진정 듣고자 하는 말을 하라.”

“입술의 3O초가 마음의 30년이 된다.”

- 유재석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9년 10월 2일부터 2019년 11월 1일까지 예능인 50인의 브랜드 빅데이터 37,924,373개를 조사한 결과 방송인 유재석이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그는 긴 무명을 딛고, 한결같은 성실함과 재치로 한 번의 구설수 없이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런 그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건 시청자와 동료를 대하는 진중한 자세이다. 그는 말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방송인인 만큼, 평소 언행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지켰다.


마음이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모른다.
《대학》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개인과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리커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 표현력이며, 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했다. 이는 개인은 물론 기업까지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며, 이 능력에 따라 성패가 좌우됨을 강조한다. 오늘날은 다른 어떤 능력보다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다.


이런 시대 흐름에 따라 표현 능력 즉, 말하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스피치 학원을 다니고 대화 스킬에 관련한 책을 읽는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커뮤니케이션이란 일방적인 자기표현이 아니라 쌍방향이라는 점이다. 물론 독백도 있지만 독백 역시 자신이라는 대화 상대가 있다. 독백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점검하고, 합리화를 하는 것이다.


이처럼 대화에는 반드시 상대가 있다. 대화의 한자 뜻을 살펴보면 마주할 대對에 이야기할 화話로, ‘서로 마주하여 이야기를 주고받음’이라고 정의된다. 이 정의에는 빠져 있지만 대화에 담긴 중요한 의미가 있다. 바로 한자 ‘대’가 ‘같다’, ‘동등하다’의 뜻을 가진 것처럼 상대방을 자신과 동등하게 대할 수 있어야 원활한 대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눈동자에는 마음이 담겨 있다.
눈만 바라보아도 좋은 것은
마음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위나 권력의 차이가 있어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는 대화는 일방적일 수밖에 없다. 아무리 상대방에게 ‘기탄없이 말하라’고 하더라도 결론은 주도권을 가진 사람의 마음대로 정해지기 마련이다. 때문에 소통은 중단되고 서로의 마음에는 벽이 쌓여 멀어지고 만다.


소통을 잘 하고 싶다면 말을 잘하는 것 못지않게 상대의 말을 잘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말을 잘 하는 사람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 신뢰한다. 동등한 관계의 대화나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상대를 인정하고, 말을 잘 들어줄 수 있어야 마음을 제대로 나눌 수 있다. 《명심보감》에 실려 있는 “얼굴을 마주하고 말하지만 마음은 천 개의 산이 가로막혀 있다”의 성어에서 알 수 있듯. 더불어 상대의 말을 경청하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며 선입견이나 편견을 배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의 싫고 좋음을 어찌할 수 없지만, 일단 상대의 말을 들을 대는 선입견을 버리고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좋은 생각과 아이디어는 당신이 전혀 생각하지 못한 곳과 사람에서 나올 때가 많음을 잊지 말자. 


당신의 말에 관심이 있다는 눈빛, 그 말에 공감한다는 한 번의 끄덕임은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한다. 당신이 보여 준 신뢰의 표정으로 비로소 대화는 시작된다.

본 포스트는 신간

'우아한 승부사'의 일부 내용을  

발췌 및 편집하여 구성했습니다.

▼▼▼ 

❝왜 같은 말도 그 사람이 하면

전부 들어주고 싶을까?❞


괜한 말실수로 오해 받거나

매번 자책하는 당신을 위한


한 마디로 상대를 탄복시키는

사람들의 9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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