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할인권 이용하면 영화 예매 6천 원에 가능!

조회수 2020. 10. 26. 15: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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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외식, 숙박, 관광, 영화 등 분야별로 할인 혜택을 주는 8대 할인 소비 할인권을 지급하기로 했었는데요.  


그동안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에 따라 소비할인권 사용이 잠정 중단되었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인 지금, 소비할인권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하는데요. 10월 22일인 목요일부터 소비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어요.


소비할인권! 어떤 분야부터 사용이 가능하고,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박물관과 미술전시회

박물관과 전시회는 온라인(문화N티켓)으로 예매 시 최대 3천 원까지 40%가 할인되는데요. 1인 5매 한도를 두고 있어요.


미술이나 전시회는 온라인 예매 및 현장 구매 시 1천 원에서 3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요. 온라인 예매는 1인 4매 한도이고, 현장 구매는 월 1인 6매 한도예요.


온라인 예매는 5개 사이트에서 가능한데요. 문화N티켓,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 위메프,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때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해요.


다만, 현장 구매는 10월 27일부터 적용된다고 하네요!


공연

공연도 10월 22일 목요일부터 온라인 예매로 예매 시 1인당 8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1인 4매로 한정되어 있어요. 그리고 공연 예매권은 10월 24일 토요일부터 사용 가능해요.


온라인 예매가 가능한 곳은 총 8개인데요. 네이버N예약, 멜론티켓, 옥션티켓,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 티켓링크, 하나티켓, SK플래닛에서 예매할 수 있어요.


영화

영화는 10월 28일 수요일부터 각 영화관 온라인 예매처 (홈페이지, 앱)을 통해 예매 시 1인당 6천 원이 할인되는데요. 1인 2매로 한정되어 있어요. 10월 30일 금요일 상영 영화부터 사용할 수 있어요.


덧붙여서 10월 28일은 10월의 마지막 수요일이어서 문화가 있는 날인데요. 10월 28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상영하는 영화는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어요~ 단, 상영하는 관이 특별관일 경우 가격 차이가 있어요.


체육시설

체육시설은 카드사별 당첨자가 정해진 기간 (11/2 ~ 11/30)에 8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3만 원을 환급해 줘요. 환급은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으로 받을 수 있어요.


카드사별 당첨자는 KB 국민, NH농협, 비씨, 삼성, 신한, 하나, 현대 카드사를 통해 발표돼요.


숙박, 관광, 외식은?

방역에 위험성이 있을 수 있는 숙박과 여행, 외식 등 3개 분야는 이번에 소비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해요.


하지만, 앞으로 더 나아지면 소비할인권 재개 시기를 검토할 예정이에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선착순으로 지급되는데요. 거주지, 연령, 소득 등은 소비할인권 발급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요.


예매할 때 소비할인권을 클릭하거나 자동으로 할인이 되어 있어요. 체육시설은 카드사별 당첨자만 받을 수 있고요.


소비할인권은 이용 인원의 제한과 출입자 명단 관리, 이용자 간의 거리 두기 등 방역 관리가 용이한 분야부터 재개한 것인데요.


그래도 혹시,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소비할인권이 적용되는 시설 사업자에 대해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방역 소독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부과하고 있어요.

또한, 소비자도 방역수칙 준수에 동의하는 경우에만 할인권을 발급하게 되는데요.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등에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공연장에는 방역 지킴이(450명) 등 인력 지원 등 방역 지원도 함께 한다고 해요.


10월 22일 목요일부터 영화관,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도 한다고 하니 안심해도 될 것 같은데요.


공연이나 영화를 관람할 때 옆자리가 다 비어 있어요. 영화관에는 띠를 사용해서 옆자리에 사람이 못 앉게 되어 있는데요. 동행이 있다고 이 띠를 떼어서 옆에 앉으시면 안 돼요.


출입 명부를 작성 또는 QR코드를 찍고, 열을 재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들과 거리두기는 우리 모두가 지키고 있는 약속이에요. 앞으로도 지켜야 하고요.


소비할인권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산업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였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소비할인권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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