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주간지 공감

저작권 걱정 없이 다양한 자료에 활용할 수 있는 무료 글꼴 찾고 계셨나요? 그렇다면 140여 종 글꼴을 무료로 제공하는 '안심 글꼴파일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어디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빠르게공감'이 설명해드릴게요! 그 외 '농촌에서 살아보기',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직업훈련', '스마트슈퍼' 소식도 같이 확인해보세요!



과제, 보고서, PPT, 영상 등 다양한 작업에 쓰이는 글꼴!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글꼴을 이용하지만 이 경우에도 사용 방법이나 용도에 따라 저작권자의 허락을 미리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의 '안심 글꼴파일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런 걱정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안심 글꼴파일 서비스는 지난해 3월, 71종의 글꼴파일 제공을 시작으로 현재는 140여 종의 글꼴을 제공 중이에요.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민간기업에서 개발한 글꼴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모아 놨는데요. 이용자가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미리 저작권자에게 허가받았기 때문에 영리 목적의 무단 복제와 배포를 제외하면 상업적인 용도로까지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글꼴은 문체부 누리집(https://www.mcst.go.kr)의 '홍보물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이제 글꼴 찾아 헤매지 말고, '안심 글꼴파일 서비스'를 꼭 이용해 보세요!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같은 삶을 꿈꾸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귀농·귀촌을 희망한다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신청해보는 건 어떨까요?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운영되는데요.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귀농형’, 농촌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귀촌형’,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하는 단기 ‘프로젝트참여형’이 있습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고, 귀농귀촌누리집(www.returnfarm.com) 회원 가입 후 ‘농촌에서 살아보기’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가능해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귀농귀촌종합센터 바로가기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직업 훈련과정이 새롭게 변화하고 확대됩니다. 올해 전국 158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1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54개 더 많은 744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해요.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또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신기술 분야 훈련을 확대하고, 비대면 사회 흐름에 맞춰 5월부터는 원격으로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훈련비 전액과 교통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신청은 새일센터 대표전화(1544-1199)나 누리집(saeil.mogef.g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해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살펴보세요!





동네슈퍼에 무인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심야시간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참여할 점포를 모집합니다.

사업에 선정된 점포는 약 700만 원 내외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점포 사전진단 및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스마트기술·장비 도입은 물론, 교육과 경영개선 컨설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번 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해당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