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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대폭 증가! 청년 추가 고용 실시!

조회수 2018. 6. 8. 14: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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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청년 추가 고용장려금' 정책의 대상 및 금액 등을 확대했습니다. 3월 15일 '청년 일자리 대책' 발표 이후, 5월 21일부터 관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대책 내용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청년 추가 고용장려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청년 추가 고용 정책에 대해 알아볼게요!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대상 및 지원금 확대!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기업이 청년을 추가 고용하는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부 지원 정책입니다. 청년(만 15~34세)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하고, 전년말보다 전체 노동자수가 증가한 중소, 중견기업이 대상입니다.


이전에는 성장유망업종의 중소기업만 해당되었으나, 개선 이후 5인 이상 사업장 전체 업종의 중소기업을 물론 중견기업까지나 대상 기업이 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지원방식에도 변화가 있었는데요. 기존 3명이상 고용시 비례지원이었던 방식에서, 30인 미만 기업은 1명 고용시부터 지원, 30인~99인 기업은 2명 고용시부터 지원, 100인 이상 기업은 3명 고용시부터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지원금액 역시 대폭 확대되었는데요. 기존 3년간 연 2,000만 원(1인당 667만 원)의 지원금액이 1인단 연 900만 원으로 고용위기지역의 경우 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신청방법 : 고용보험 홈페이지(www.ei.go.kr) 및 고용센터에서 신청


중소벤처기업부, 청년 고용 지원에 2천억 투입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고용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고용특별자금은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 만 29세 이하 청년 근로자를 고용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융자지원하는 운전자금인데요. 


연초 청년고용특별자금은 2.000억원 규모로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수요가 많아 5월 중 이미 소진되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2,000억 원으로 청년고용특별자금 지원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청년고용특별자금 대출 한도는 1억 원, 기간은 5년 이내이며, 기존 대출금리 대비 0.2%포인트(p)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어요. 이번 추경 자금 집행부터는 청년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청년 고용 소상공인에 대해 0.2%~0.4%p의 추가 금리인하도 적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청년 추가 고용 실시 중인 기업은 어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으로 청년 추가 고용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노비즈 협회'는 청년내일채움공제로 이달부터 청년 신규 채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년형 2,4112명, 3년형 1,080명 전국에서 총 3,492명의 청년을 고용할 계획이에요. 올해 이노비즈 협회의 전국단위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 인력은 6,868명 규모로 확인됩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도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고용을 전제로 한 청년인턴제 운영, 블라인드 채용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년 인턴의 정규직 전환에 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인턴을 뽑을 때부터 아예 '채용형 청년 인턴'으로 운영하여 정규직 전환율을 90%이상으로 공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채용형 청년 인턴' 채용공고에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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