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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벤처기업가에게 2018년이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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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바꾸는 2018년도 예산안

‘사람’ 중심의 성장 투자 확대 기조에 따라 이번 2018년도 예산 편성의 방향은 ‘국민 부담은 줄이고, 일자리·소득은 늘리고’입니다. 특히 ‘보건·복지·노동’ 분야와 ‘교육’ 분야의 예산 편성을 대폭 늘린 것이 그 예입니다. 보건·복지·노동 예산은 146조 2000억 원으로, 전체 예산(429조 원)의 3분의 1에 해당됩니다.


내 삶을 바꾸는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해 국민들은 어떤 생각과 기대를 하고 있을까요? 삶의 현장에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위클리공감이 들어봤습니다. 

2018년도 예산안에 정부의 벤처·창업 지원 의지가 강하게 반영되어 벤처기업과 기업인 등 벤처업계는 물론 스타트업(신생기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까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건전한 벤처 생태계 형성과 벤처·스타트업 탄생, 또 이를 통해 우리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과 ‘될 수 있다’는 희망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6일,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청년 벤처기업인 이상곤(29) 언리얼파크 대표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담긴 정부의 벤처·창업 지원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을 들었습니다.


2015년 창업한 언리얼파크는 AR(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반의 모바일 게임 ‘코드몽’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가 창업한 언리얼파크는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옛 미래창조과학부)가 꼽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분야 유망 창업벤처기업, K-Global 300’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았을 만큼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인정받고 있는 벤처기업입니다.


이 대표는 정부의 벤처·창업 지원 예산 확대에 대해 “벤처와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젊은 창업자와 스타트업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증강현실 기반의 모바일게임 ‘코드몽’을 개발한 언리얼파크 이상곤 대표, C영상미디어 제공

이상곤 대표 |2018년도 예산안에 나타난 정부의 벤처·창업 지원 의지는 특히 스타트업을 꿈꾸는 젊은 창업 도전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특히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려는 스타트업과 창업자들이 이제는 경쟁력 있는 기술 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져 있습니다.

벤처와 스타트업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그동안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다른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민해야 했는데, 이제 그런 고민을 조금은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곤 대표 |벤처기업과 스타트업들이 갖고 있는 가장 현실적인 고민은 결국 자생력인데, 정부의 벤처·창업 예산 지원 확대는 실력 있는 벤처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만드는 마중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는 정부가 벤처·창업 지원을 위한 예산을 늘리는 것도 긍정적이지만, 그 과정에서 벤처와 스타트업, 그리고 청년 창업가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확인된 게 더 희망적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이 대표는 정부가 발표한 확대된 벤처·창업 지원 예산과 관련해 특히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고 전합니다. 벤처기업, 특히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젊은 창업가들의 아이디어가 상상으로만 머무르지 않고, 현실세계에서 실제로 구현돼 사업화에까지 이를 수 있도록 우리 실정에 맞는 크리에이티브 랩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 바로 그것입니다.


실제로 정부는 2018년도 예산안을 공개하며 예산 지원을 통해 학생과 직장인 등 일반인들도 혁신적 아이디어를 좀 더 쉽고 용의하게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상상구현터’(일반 랩)를 70개 조성하고, ‘아이디어→시제품→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대규모 작업 공간인 ‘창업연결터’(전문 랩)도 5개 만들겠다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아이디어를 어떻게 시제품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또 이 시제품 가지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 부분인데요. 이 대표는 “상상구현터와 창업연결터는 청년들이 벤처, 창업에 도전하는 과정에 만나게 될 이 같은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것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좋은 아이디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상곤 대표 |벤처·창업 관련 예산 확대와 함께 발표된 이 계획대로라면 양질의 창업 지원 공간을 정부가 주도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벤처·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대표는 또 보다 수월하게 창업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질 것이라고 전합니다. 현재 정부의 의지와 지원이 결국 벤처와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하게 만드는 힘이 되어줄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말이지요.

이상곤 대표 |좋은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해 소비자들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많습니다. 이들에게 ‘정부가 지원 의지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커다란 힘이 될 것입니다.

특히 예산안을 통해 보여주는 정부의 지원 의지는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꿈꾸는 많은 창업 도전자에게 더 큰 기대와 희망을 갖게 하는 메시지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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