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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방콕하면서 보기 좋은 영화 4

조회수 2020. 12. 24. 11: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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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방법

라스트 크리스마스
(Last Christmas, 2019)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주인공인 로맨틱 코미디로, 화면을 뚫고 나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다.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친구와 가족들에게 이리 저리 깨지며 일상의 무료함을 느끼는 주인공 케이트가 성장하는 이야기다.  흔한 러브 스토리보다 케이트 자신의 이야기에 초첨이 맞춰져 있다. 특히, 동성애자, 노숙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신선하다.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반전이 있으니 끝까지 시청할 것. 영화를 보고나면 감사함과 소중함까지 느낄 수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케이트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라.

폴라 익스프레스
(The Polar Express, 2004)

폴라 익스프레스는 톰 행크스가 1인 5역을 맡아 연기한 어린이 애니메이션이다.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는 한 아이가 신비한 특급열차 폴라 익스프레스를 타고 여행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 흰 눈,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 모두 담겨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인만큼 음악 또한 지금 즐기기 딱 좋다.


특히, 어린 시절의 꿈과 순수했던 마음이 떠올라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동화 같은 색감, 잔잔한 감동이 더해진 따뜻한 영화다. 


로열 크리스마스
(A Christmas Prince, 2017)

로열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음악과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영화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 공식을 따라가는 이 영화는 미국인 기자와 유럽 왕자의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동화 같은 스토리, 꽉 닫힌 결말로 인해 다소 유치할 수 있지만 가볍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로열 크리스마스 1편에 이어 <세기의 결혼>, <오 마이 베이비!>까지 총 3편의 시리즈가 있으니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복잡한 고민을 떨쳐버리고 로코의 감성에 푹 빠져보자.

하우 투 비 싱글
(How to Be Single, 2016)

지금 싱글이거나 최근 이별했다면 '하우 투 비 싱글'을 추천한다. 다코타 존슨이 주연을 맡았다. 코미디 영화라 킬링 타임으로 즐기기 좋다.


이별을 겪으며 혼자 보내는 시간에 환상을 갖게 된 주인공 앨리스. 하지만,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며 기댈 곳을 찾는다. 그녀는 처음 느껴보는 시간이 어색하고 힘들지만, 자신을 돌아보며 성숙하고 단단하게 변화한다.


싱글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이야기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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