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해

아나운서 최송현과 스쿠버다이빙 강사 이재한은 필리핀에서 수중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나 12월 성당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최근 최송현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같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웨딩사진은 빈티지하면서 클래식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따뜻한 세피아 톤의 색감에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다채로운 웨딩사진을 찍었다. 

최송화는 다양한 드레스 스타일링을 선보여 보는 재미가 솔솔 하다. 특히, 우아한 레이스 드레스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슬림 드레스를 완벽 소화하였으며 등이 과감하게 파인 베어백에 벨라인으로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보여주었다. 

개그맨 박휘순이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11월 21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의 맛>에서 17살 어린 아내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두 사람은 신혼답게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은 실내와 야외를 오가며 마치 잡지 화보 같은 사진을 찍었다.

천예지는 이미지와 분위기에 딱 맞는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단아한 분위기의 실크 드레스와 로맨틱한 플로럴 드레스로 사랑스러움을 배가 시켰다. 또한, 그녀는 티아라, 베일, 리본 등의 액세사리를 매치하여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치어리더 출신 트로트 가수 김맑음과 야구선수 임기영. 김맑음이 4년 동안 기아 타이거즈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던 중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맑음은 인스타그램에 감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화사하고 깨끗한 인물 중심의 사진으로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김맑음은 슬림한 드레스를 선택하여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슬림한 라인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비즈로 시크하고 세련된 드레스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