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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Y존을 본 적이 있나요?"라는 파격적인 메시지를 던진 브랜드

조회수 2020. 7. 28. 09: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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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여성의 삶'을 이야기하는 브랜드 4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x이연 에디션
'FIND ME, I LOVE ME'

출처: 지노베타케어 홈페이지
출처: 지노베타케어 홈페이지

"나의 Y존을 본 적이 있나요?"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이 메시지를 여성청결제 브랜드 지노베타케어가 유투버 이연과 함께 'FIND ME, I LOVE ME' 캠페인으로 유려하게 펼쳐낸다.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는 내 몸을 사랑하는 첫 시작은 스스로를 잘 아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기치 아래,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외음부 관리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였다.


낯설 수 있는 Y존 케어를 기초부터 탄탄히 할 수 있도록 지노베타케어의 여성청결제 2종과 함께 외음부를 직접 볼 수 있는 거울, Y존의 건강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Y존 pH 테스터기, 종이접기 가이드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패키지를 디자인 한 작가 이연은 ‘나를 발견하는 여정’을 여성의 Y존에 빗대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소중한 자신의 몸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알아가자는 의미의 한정판 펜화 패키지와 영상을 준비했다. 한정판 패키지는 스마트 스토어와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유튜버 이연의 영상에서 확인해보시라.

나이키 코리아
'우리의 힘을 믿어'

출처: 나이키 코리아
출처: 나이키 코리아

나이키는 꾸준히 여성의 삶을 이야기하는 캠페인을 기획해왔다. 특히, 2019년에는 박나래, 청하, 엠버 등 다양한 여성을 모델로 써 주체적인 삶을 선택하는 당당한 여성을 지지하는 나이키 우먼스 캠페인으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디지털 환경을 통해 모든 이들이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우리의 힘을 믿어’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기에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캠페인 모델로 참여했다. 재작년 힘든 시기를 보낸 심석희 선수는 화보 속 환한 웃음과 함께 스포츠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다며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스포츠가 지닌 긍정의 영향력을 매일의 삶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나이키는 캠페인 외에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설화수
‘나의 아름다움은 자란다’

출처: 설화슈 유튜브 캡처

최근 설화수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배우 이정은, 모델 송경아, 새소년의 보컬 황소윤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여 ‘아름다움은 자란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간과 나이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모델이 자신의 본연의 아름다움에 집중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외면적인 아름다움은 젊었을 때만 있다는 고정관념과 편견에 벗어나 ‘아름다움이 한순간에 머무르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깊어진다’는 목적이 담겨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순히 광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아름다움은 자란다’ 스토리 영상 제작을 해주며 SNS에 공유하면 하여 모든 여성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있다.

리바이스
‘I SHAPE MY WORLD’

출처: 리바이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levis_korea)

리바이스는 지난 3월 여성의 날을 맞아 ISW(I SHAPE MY WORLD)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성의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나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주체적인 여성과 함께 하는 캠페인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유튜브 박막례 할머니 제작자 김유라 PD와 수영복 브랜드 데이즈데이즈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유혜영, 엄마의 개인 생활이라는 인스타 콘텐츠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는 배우 이미도가 뮤즈로 참여했다. 3명의 뮤즈가 전하는 세상의 메시지로 영상이 제작되었으며 ‘나의 삶’에 대한 주제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내었다.


김유라 PD는 ‘주저하지 말고 더 많은 세상을 경험하라’는 주제로 나이 드는걸 두려워하지 말자고 이야기한다. 유혜영은 자신의 세상을 디자인하는 방법은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삶’, ‘여행하는 삶’, ‘나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삶’이라는 메시지를 주었으며, 배우 이미도는 ‘아이가 자라도 배우와 이미도 자신으로써 모습을 잃지 않고 살겠다’고 전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워킹맘들에게 작은 위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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