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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린 신부

조회수 2020. 7. 6. 15: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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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의 이색적인 결혼식

최소라 💛 이코베

출처: 최소라 인스타그램 (@sola5532)
출처: 최소라 인스타그램 (@sola5532)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3의 우승자인 모델 최소라와 사진작가 이코베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가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출처: 최소라 인스타그램 (@sola5532)
출처: 최소라 인스타그램 (@sola5532)

두 사람은 일반적인 예식에서 볼 수 없는 의상으로 화제 되었다. 신랑, 신부는 '블랙'으로 양가 부모님과 하객은 '화이트'로 드레스 코드를 맞췄던 것. 결혼식의 전형적인 모습을 깨고, 유니크한 그들만의 결혼식을 완성했다.


이코베는 올블랙 슈트에 비니와 운동화를 매치하여 캐주얼하게 연출했으며, 최소라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가 직접 제작해준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레이스 스타킹과 초커를 매치하여 힙한 유니크함을 더했다.

임현제 💛 홍연수

출처: 출처 : MBC <놀면 뭐하니?> 스틸 컷
출처: 홍연수 인스타그램 (@ysu.hong)
출처: 홍연수 인스타그램 (@ysu.hong)
혁오밴드의 기타리스트 임현제는 중학생 때 만난 첫사랑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식에 무엇보다 눈길이 가는 것은 웨딩 수트와 드레스. 임현제는 블랙 오버핏의 수트를 입었고, 홍연수는 베이지톤의 프릴 드레스에 워커를 매치하여 야외 결혼식과 잘 어울리는 빈티지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출처: 임제현 인스타그램 (@rockrockrokk)
서울 용산공원에서 치러진 야외 결혼식은 푸르른 들꽃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축가는 아이유와 오혁이 맡았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식사를 대신하여 떡을 답례품으로 제공했다.

서울 용산공원은 스몰 에코 웨딩으로 유명한 곳이다. 하객은 150명 내로 수용이 가능하며 친환경 결혼식으로 축하 화환은 설치가 금지 되어 있으며 일회용품은 최소화로 이용 해야 한다. 

매년 4월~10월에 운영하며 1일 1 예식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곳이다. 신랑, 신부가 원하는 대로 자유로운 컨셉으로 꾸밀 수 있으며 대관료까지 무료니 착한 결혼식 장소라 할 수 있다.

소지섭 💛 조은정

출처: 디스패치
출처: 디스패치
두 사람의 개성을 담아 준비한 커플도 있지만, 간소하게 혼인 신고만 하고 5000만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한 커플도 있다. 본격 연예 한밤에서 처음 만난 조은정 아나운서와 배우 소지섭은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결혼식은 과감하게 패스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스몰웨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 💛 진화

출처: 엘리시안 제주 블로그
함소원과 진화는 한국과 중국에서 2차례 결혼식을 올렸다. 국제 결혼인만큼 두 나라의 문화가 드러나는 결혼식을 준비 했는데, 한국에서는 제주도의 엘리시안 제주 카멜리아 가든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중국에서는 대규모의 전통혼례를 올렸다. 중국은 전통혼례 절차가 복잡하여 여러 관문을 통과하거나 미션을 완수해야 결혼식을 제대로 치를 수 있다. 화려한 볼거리와 의상으로 제대로 된 중국 결혼식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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