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리는 신부도 즐길 수 있던 스튜디오 촬영 후기

조회수 2021. 5. 26. 09: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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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스튜디오, 클로드유, 공드리 스튜디오 리허설 촬영 후기와 사진 찍는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웨딩해 딩뷰 1기 분들의
스튜디오 촬영 후기입니다.

다양한 업체 후기는 웨딩해 홈페이지
'딩뷰' 게시판을 참고해주세요.

S스튜디오 소개
S 스튜디오는 인물과 배경이 조화로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여러 컨셉으로 다채롭게 촬영하실 수 있답니다. 사진 색감은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이에요. S 스튜디오의 시그니처 신은 ‘돌담 신’과 ‘흑백 사진 신’이 있어요.

딩뷰 1기 소연님
S스튜디오를 왜 추천 하냐고요?

10월 10일 정말 너무 기대되고 또 기대됐던 스튜디오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결혼 준비를 하면서,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중 가장 고민을 많이 하고, 중간에 변경도 되었던 스튜디오..스튜디오를 선택하기 전에 크게 고려해봐야 할 것은 저는 크게 2가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번째, 인물 위주의 스튜디오 또는 배경위주의 스튜디오 번째, 스튜디오의 색감
저는 사실 이 두 가지의 기준이 딱히 정해진 게 없었고, 그냥 반반 다양하게 촬영하고 싶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스튜디오 선택이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그리고 촬영하면서 그냥 정면 사진보다는 서로 마주 보거나, 자연스럽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연출컷 위주의 촬영을 원했기 때문에 더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럼 제가 촬영한 사진들을 보여드리며 간단하게 스튜디오 촬영 후기 공유드리겠습니다!

딩뷰 1기 정은님
스드메 중 제일 걱정했던 스튜디오 촬영 후기!

클로드유 소개
클로드유는 심플한 배경이 특징인 인물 중심 스튜디오입니다. 모두 단색 배경에서 촬영하므로, 유행 타지 않는 세련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모니터링 촬영과 리터칭 케어를 통해 완성도 높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 신은 ‘폴라로이드 신’, '셀프 포트레이트 신' 등이 있어요.

스튜디오 촬영이 끝나고 후기를 올리는 시점에서 드는 생각은 다시 스튜디오 촬영을 하라면 도리도리... 낯가리고 부끄럼 많이 타는 나는 남의 시선이 너무 어색해서 세 시간이 백 시간 같았다ㅋㅋ 그럼에도 나는 나 같은 성향의 예신이 스튜디오를 고른다면 내가 했던 곳을 강추강추하규픔!!
[우선 스튜디오를 골랐던 나의 과정]
1. 내가 추구하는 분위기 소품 위주로 갈 것이냐, 인물 위주로 갈 것이냐. 나는 무조건 인물 위주였다. 소품이 부각되거나 배경이 강하면 좀 난잡해 보이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촌스러워 보일 것 같아서.
2. 사진 색감 다음은 사진 색감. 깔끔한 배경에나 적당한 소품에 끌렸지만 색감이 뭔가 회색빛에 도는? 그 스튜디오만의 필터가 들어간 곳이 있었다. 가격도 괜찮아서 여기서 진행하고 색감만 내가 원하는 쪽으로 보정이 가능하냐고 문의하니 그렇게는 안되고 일괄적으로 보정이 들어가서 그럼 그 스튜디오는 안 고르는 게 맞다고 하셨다ㅠㅠ그렇게 두 가지 기준으로 추려서 고른 곳이 클로드 유 스튜디오!
[클로드 유 스튜디오 장점]
-
색감 보정이 원본에 가까운? 체감이 전혀 안되어 정말 깔끔함. - 배경이 거의 없음, 엄청 깔끔함. - 폴라로이드 컷, 셀프 촬영 컷 등 클로드 유 스튜디오만의 시그니처 컷이 있음.

딩뷰 1기 겸잉잉님
결혼 준비의 꽃! 스드메가 고민이라면?-스튜디오편

공드리 스튜디오 소개
공드리 스튜디오는 인물 중심의 사진으로 인지도가 높은 스튜디오입니다. 빈티지한 색감과 패션 화보 같은 사진이 매력적이에요. 시그니처 신은 ‘음료수 신’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웨딩홀 편에서 살짝 스드메를 언급하긴 했는데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고자 “스드메”에서 스튜디오 편을 준비해 봤어요.
먼저 스튜디오를 선택하면 그 웨딩 샵 안에 드레스와 메이크업도 같이 해결되는 면에서 스튜디오 투어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이렇게 샵 별도로 계약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주 지역은 웨딩홀 안에 자체 패키지라고 패키지가 별도로 있습니다.
체 패키지는 웨딩홀 계약을 하면 그 웨딩홀과 제휴가 되어 있는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웨딩홀에 상주에 계시는 원장님께서 관리하는 드레스와 메이크업 모든 게 한 번에 끝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자체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저희가 웨딩홀 자체 패키지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는 "예식장 안에 메이크업실이 따로 있어서 시간적 여유가 조금은 있겠지 생각했고, 저희뿐만 아니라 양가 부모님 메이크업도 포함"이라는 내용이 가장 컸어요. 실제로 11시 50분 결혼식인데 전타임 예식이 없어서 실질적으로 저희 팀이 첫 타임이었는데요~
8시에 메이크업하러 갔는데도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았어요. 만약 샵에서 별도로 메이크업이랑 다하고 웨딩홀 갔으면 더 촉박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자체 패키지 결정에 안도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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