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VS 제니, 머플러 코디법
조회수 2020. 12. 6. 08:00 수정
추운 겨울, 목만 따뜻해도 체온을 꽤 높일 수 있죠. 게다가 부드럽고 포근한 긴 머플러를 두르면 여성스러우면서 차분해 보이는 스타일 ‘갬성’을 낼 수 있고 룩 자체의 2% 부족한 센스까지 채워주기도 한답니다.
셀럽들과 패션 인플루언서들도 하나같이 머플러를 꺼내 둘렀는데요.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당찬 대표로 변신한 수지는 재킷이나 트렌치 코트에 핑크나 베이지 컬러 머플러를 주로 연출합니다.
베이지 컬러는 이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화사한 파스텔 핑크 컬러는 얼굴을 생기 있게 만드는 효과가 있죠.
똑같은 머플러라도 어떻게 묶어 연출하느냐에 따라 느낌은 천차만별입니다. 프린지 디테일의 베이식 블랙 머플러를 마치 리본을 묶듯 연출하면 더욱 경쾌한 무드를 낼 수 있죠. 숄처럼 넓은 너비의 머플러라면 그 효과는 업그레이드된답니다.
좀 더 우아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땐 어깨에 살포시 둘러주면 됩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머플러의 드레이핑이 당신을 우아하게 변신시켜주죠. 머플러 연출 꿀팁은 바로 헤어 액세서리와 컬러를 매치하는 것인데요. 패션 인플루언서 루시 윌리엄스처럼 헤어 집게와 머플러의 컬러를 비슷하게 연출하면 좀 더 센스 있는 룩이 완성됩니다.
평소 톤 다운된 컬러를 즐긴다면 비비드한 컬러의 머플러로 룩에 재미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컬러를 선택할 땐 슈즈 컬러나 상의와 비슷한 톤온톤 컬러로 매치하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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