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수분을 뺏어가는 의외의 음식들

조회수 2020. 11. 30. 08: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알코올과 담배가 피부의 수분을 모조리 빼앗아간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그런데 우리가 자주 섭취하는 음식 중에도 의외의 수분 도둑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 대표 주자들을 자세히 만나볼까요?




1. 탄산음료


더울 때 마시는 탄산음료 한 잔은 갈증과 더위를 한 방에 날려주며 날아갈 것 같은 시원함을 주죠. 하지만 알고 보면 탄산음료는 ‘고나트륨 혈증성 탈수증’을 유발하는 주범이랍니다. 그 중에서도 콜라에는 이뇨 작용을 촉진시키는 카페인이 다량 들어 있어 우리 몸과 피부의 수분을 티슈처럼 쫙쫙 흡수해버립니다.




2.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는 과자


설탕과 마찬가지로 소금 역시 탈수 현상을 불러 일으켜 갈증을 유발합니다. 혀를 자극할 정도로 짠 스낵 종류를 먹으면 계속 해서 물을 섭취하게 되는 게 바로 이런 이유죠. 간식이 필요할 땐 팝콘, 포테이토 칩, 프레즐 대신 수박, 복숭아, 오이 등의 수분이 많은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세요.




3. 에너지 드링크


불타는 밤을 위해 들이키는 한 병의 에너지 드링크 안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설탕(심지어 탄산음료의 두배!)과 카페인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단언컨대 에너지 드링크 대신 시원한 얼음물 한 잔을 들이키는 게 ‘에너지’ 보충에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심지어 에너지 드링크를 너무 많이 마시면 갑작스레 현기증을 느낄 수 있으니 꼭 필요한 날에만 소량 섭취하도록 해요.




4. 고단백 음식


스테이크나 치킨, 연어 등 고단백 식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신장에서 더 농축된 소변을 만들게 되고 탈수 현상을 유발하게 되죠. 따라서 고단백 음식을 먹을 때는 반드시 물을 많이 마셔야 해요. 요즘 유행하는 저탄수 고지방 다이어트에 동참하고 있다면 하루 2L 이상의 물 섭취를 꼭 기억하세요.




★ 야채만 먹었는데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원인은 이것! (클릭!)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