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머리가 더 많이 빠지는 이유

조회수 2020. 11. 16.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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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도 계절의 영향을 받냐고요? 당연합니다. 유독 겨울에만 더 많은 모발이 탈락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1 극심한 건조


예상했겠지만, 겨울철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수분 부족입니다. 밖에서는 찬 공기가, 실내에서는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공기가 피부를 말라붙게 만들기 때문에 두피는 물론 모발까지 심각한 가뭄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2 면역 체계의 교란


날씨가 차가워지면 몸은 움츠러들고 면역 체계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면역 체계가 교란되면 자연스레 체열이 상승하고 열을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면서 두피까지 그 영향을 받죠. 밸런스를 잘 유지하던 두피에 과도한 피지가 분비되고 염증이 나타나는 이유가 바로 이것.




3 혈액순환 장애


추위로 근육이 긴장하면 혈액순환 장애가 오는 건 당연지사. 원활하게 돌아야 할 피가 잘 돌지 않으면 두피에도 충분한 영양 공급이 어려워지고 모발에 점차 힘이 빠지기 시작하며 탈모로 이어집니다.




4 일조량 감소


기온이 낮아지고 일조량 또한 현저히 적어지는 겨울. 호르몬 변화를 겪는 우리 몸은 이로 인해 머리카락이 자연스레 탈락하는 현상에 맞닥뜨립니다. 동물의 털갈이와 비슷한 원리인데, 하루에 30가닥의 모발이 빠지는 정도라면 정상으로 봐도 됩니다.




비단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단순히 ‘자연의 이치’라고 받아들이기엔 모발 보유량이 턱없이 부족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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