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속에 쌓인 식독 체크리스트

조회수 2020. 11. 12.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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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먹던 음식인데,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전날 탈이 나지 않았는데도 변 상태가 좋지 않거나 배가 싸하게 아플 때도 있죠.




여행 가서 물이 바뀐 것도 아니고, 생소한 식재료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것도 아닌데,  갑자기 소화기관이 좋지 않다면 ‘독소’를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스부터 마사지, 유산균 등 언젠가부터 ‘디톡스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체내 독소 제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디톡스 열풍으로 과거에는 버섯 독, 뱀독과 같은 외부 유해 물질 중 건강이나 생명 유지에 해가 되는 성분을 ‘독’이라 했다면, 요즘은 독의 의미가 보다 광범위해지면서 체내에서 합성된 유해 성분까지 ‘독소’라고 하죠.




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체내에 독소가 쌓이는데요, 진행 과정과 성질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 인한 식독,

혈액으로 인한 혈독

수분으로 인한 수독


이 중 가장 많이, 쉽게 쌓이는 독소가 바로 ‘식독’.




식독이라고 하면, 대부분 불량식품이나 합성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 또는 약물과 같이 해로운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쌓이는 독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그렇게 쌓이는 독소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 도리어 매일 먹는 음식의 소화와 배설 과정에서 영양분을 얻고 남는 노폐물이 부패하여 발생한 독소가 식독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음식이 식독이 되는 걸까요?


1. 자주 먹는 습관 

2. 추운 환경에서의 식사

3. 음식과 함께 마시는 찬물

4. 나도 몰랐던 지연성 알레르기

5. 항생제 및 소염제 복용




체내에 식독이 얼마나 쌓였는지, 위험하진 않은지 궁금하다면 셀프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하세요.



<식독 체크리스트>

V 소화가 잘 안 되는 편이다.
V 손발이 종종 저린다.
V 복통을 자주 느낀다.
V 설사를 자주 한다.
V 만성피로와 무기력에 시달린다.
V 많이 먹지 않아도 쉽게 살이 찌고 내장 지방이 심하다.
V 구취가 심하다.
V 땀 냄새가 심하다.
V 방귀 냄새가 심하다.
V 대변 냄새가 심하다.
V 열이나 땀이 얼굴과 머리 쪽으로 몰린다.

위의 11개 항목 중 7개 이상 해당된다면 식독이 체내에 많이 쌓였다는 뜻!


디톡스를 통해 식독을 체외로 배출해야 합니다.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독 배출 방법이 궁금하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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