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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서로에게 환상이 깨지는 순간 BEST 5

조회수 2020. 9. 14.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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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그 사람의 눈빛 속에 사랑이 싹트고 있었다.

그런데 일순간 싸늘하게 식어버린 호감, 도대체 왜?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싹 트면 그를 둘러싼 세상의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기 마련이죠.


그런 현상을 두고 우리는 ‘콩깍지가 씌였다’, 전문적인 용어로 ‘필터링 효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직 사랑의 단계에 채 이르지 못한, 마치 깨지기 쉬운 유리같은 이 시기에는, 그(그녀)의 어떤 모습 하나만 보고도 단박에 마음이 차갑게 식기도 합니다.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이런 모습, 진짜 깨더라!”




#1 몸 위생 상태

너무 길거나 지저분한 손톱

떡진 머리

정수리부터 어깨까지 털린 머리 비듬

팔과 다리에 하얗게 일어난 각질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마주친 털(삐죽 튀어나온 콧털 등)

세상 누런 치아

기름과 뒤엉킨 블랙헤드

가뭄난줄 발뒤꿈치




#2 청결도

옆에만 가도 훅 풍기는 냄새(담배, 음식 등)

며칠은 된 듯한 옷에 묻은 각종 얼룩

보풀로 뒤덮인 옷

유행 아닌, 헤진 게 분명한 옷




#3 습관

밥 먹듯이 사용하는 상스러운 욕, 속어, 비어, 은어

진짜 ‘듣보잡’ 신조어의 남용

대화할 때도 눈을 떼지 않는 휴대폰

틈만 나면 찍어대는 셀카(및 음식 사진)

후루룩짭짭 너무 시끄럽거나 여기저기 흘리는 식사 예절




#4 성격

태생이 불평불만

입만 열면 다른 사람 흉

서비스 직종에 있는 사람을 하대하는 모습

어르신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태도




#5 기타

대놓고 아이돌 빠

상식선을 넘어선 덕후

모든 일을 ‘돈돈돈’으로 따지는 계산적인 타입




‘거짓말, 우리 오빠가 이럴 리 없어……’


제아무리 첫눈에 반했다 해도 위의 사례들을 눈 앞에서 여러번 목격했다면 애정을 지속하기 힘들겠죠.




그럼 반대로, 남녀가 서로에게 환상을 돋궈주는 순간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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