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확실히 도움이 되는 치아 관리 팁

조회수 2020. 8. 28.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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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딱 두 번 나는 치아. 80세 호호 할머니가 되어서도 마음껏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려면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 소소하지만 확실히 도움이 되는 치아 관리 팁을 모아봤다.




칫솔

칫솔을 고를 때는 부드럽고 얇은 모를 가진 제품을 고르자. 두껍고 거친 모의 칫솔을 오래 사용할 경우 잇몸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칫솔은 세균이 살기 아주 좋은 환경이므로 통풍과 건조가 잘되는 곳에 보관하고 절대 칫솔모끼리 서로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칫솔 건조기가 있다면 좋겠지만 없을 경우 일주일에 한 번씩 햇빛에 칫솔을 말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칫솔 교체 주기는 약 3개월, 늦어도 6개월에 한 번이 좋다.




치약

치약을 바꿨다가 입안이 건조해지는 걸 느껴본 적이 있는지. 시중에 판매되는 치약 중에는 사용 후 상쾌함을 잘 느낄 수 있도록 합성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것들이 있다. 그런데 이로 인해 입안이 마르는 현상이 생기고 심할 경우 입속 세균이 증가하고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치약은 저자극 치약이 좋으며 이가 시린 사람은 염산칼륨이나 질산칼륨 등이 함유돼 치아 면에 보호막을 형성하는 시린 이 전용 치약을 사용하자.




양치질

꼬꼬마 어린이 시절에 불렀던 동요에 양치질의 정석이 담겨 있다. 바로 “윗니 아랫니 닦자”. 칫솔질은 좌우가 아니라 상하로 해줘야 한다. 힘을 주어 좌우로 칫솔질을 할 경우 음식물이나 세균이 제대로 닦이지 않는 것은 물론 잇몸을 마모시켜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양치질을 할 때는 치아와 잇몸 경계에서부터 시작해 치아의 결대로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 닦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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