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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 패션 품절 사태

조회수 2020. 7. 5.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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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을 싹쓸어버릴

혼성 그룹 싹쓰리가 옵니다. 




유두래곤, 린다G, 비룡까지, 새 ‘부캐’를 얻은 세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은 연일 화제가 되며 싹쓰리 열풍을 몸소 증명하고 있죠. 그들의 패션 역시 '나, 비효과x효리 파워'의 시너지로 품절 사태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드디어 모두가 궁금해하던 싹쓰리 패션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슈스스 한혜연의 손끝으로 완성한 화려한 90년대 스타일이 멤버들의 몸을 감쌌네요. 세 사람의 개성을 한껏 살린 패션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싹쓰리 스타일링의 핵심은 ‘따로 또 같이’입니다. 멤버 각자의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동시에 서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하는데요, 첫 번째 그룹 의상 역시 컬러의 조화가 엿보이는 스타일이었습니다.




LA에서 성공한 사업가인 린다G는 루이 비통 2020 프리폴 컬렉션의 깅엄 패턴 집업 드레스로 스포티하면서 여성스러운 모즈 룩을 소화했습니다. ‘프로 수발러’ 광희의 팁으로 미래적인 선글라스까지 얹으니 여전사 같은 분위기를 흠뻑 풍겼죠. 그래픽 패턴이 주는 리드미컬한 분위기가 린다G의 마성의 매력을 잘 드러냈죠?




‘깡’ 넘치는 비룡은 프라다의 S/S 컬렉션 의상으로 반전 꾸러기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컬러 블록 재킷과 오버사이즈 셔츠, 버뮤다 팬츠까지 '소년미'가 뚝뚝 흐르는 유쾌한 룩을 완성했죠. 의상 덕분인지 시무20조(비가 지켜야 할 조항)에 오른 꾸러기 표정을 맘껏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비룡의 스타일과 컬러 매치가 어우러지는 유두래곤의 수트는 바로 구찌 S/S 컬렉션입니다. 젠더리스와 펑키한 무드가 한데 섞인 90년대 컨셉의 룩으로 특히 모델 비율을 자랑하는 유재석이 안성맞춤으로 소화하며 감탄을 불러일으켰죠. 플레어 팬츠와 팝 컬러가 유두래곤의 디스코 본능을 일깨우기에 제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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