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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6월 22일, 얼마 전 열린 애플 개발자 회의 WWDC. 대학생 IT 리뷰 채널 '잇츠 오케이'의 '민성'이 요점만 빠르게 쏙쏙 빡빡(?) 정리해 줌!!
안드로이드에 비해 커스터마이징이 현저히 적게 지원되었던 iOS. 이번 iOS 14 업데이트를 통해 홈 스크린이 크게 개선되었음.
첫 번째로, 홈 화면에서 숨기고 싶은 페이지를 숨기거나, 위젯을 추가할 수도 있게 되었음.
위젯 기능이 추가되면서 위젯 갤러리가 생겼는데,
갤러리에서 날씨, 뉴스, 사진 등의 위젯을 원하는 사이즈로 홈화면에 추가할 수 있게 되었음.
가장 어메이징한 점은 여러 가지 위젯들을 한 개의 상자 안에 넣을 수 있다는 것!
위젯을 위아래로 드래그함으로써 다른 위젯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어느 정도 조금씩은 지원됐던 이 기능, 앱 자동 정리.
원래는 몇 가지 툴만 알아서 한 폴더 안에 넣어주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모든 앱을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게 되었음!!
대망의 세 번째는 바로 PIP(Picture in Picture),
즉 화면 속 화면 기능임.
이미 안드로이드에서는 지원하는 기능으로,
앱등이들이 안드로이드폰을 부러워했던 이유 중 하나였음.
사실 이 서비스는 넷플릭스 등 일부 앱에서 아이패드에서도 구현되던 기능이었는데,
이제는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음..!!!!!!!!!!! (드디어.... ㅠㅠㅠㅠ)
UI도 변경되어서, 이젠 하단에 작게 활성화되기 때문에 화면을 전부 가려버리는 현상도 볼 수 없게 되었음.
성능 자체도 좋아져서, 더 복잡한 질문을 이해하고 이에 대답을 할 수 있게 업데이트되었다는 기쁜 소식 (´ε` ʃƪ)♡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따로 있는데...
바로 한국어 통번역 기능!!!!!!!!!!!!!!!!!!
★한국어 포함 11개 국어가 지원되는 시리 기반의 자동 번역 앱이 탑재되어, 한국어를 통번역할 수 있게 되었음★
한국어와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9개 국어는 모두:
영어, 중국 표준 방언,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아라비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임.
이번에 추가된 카 플레이 기능으로 아이폰이 차키의 역할까지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애플워치로 차에 시동을 거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과 차를 공유할 수도 있게 되었음.
아이패드, 맥북까지 ★ 2020 WWDC의 소식을 전부 다, 요점만 쏙쏙 알고 싶다면 풀영상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