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짜리 초거대 랍스터는 맛도 거대할까
조회수 2020. 11. 28. 11:00 수정
와 대박 ㅠㅠ 집게 뜯는 맛이 살아있네~!
예전에 랍스터 요리를 했다가 처참히 실패한 실험 유튜버 '공대생'.
혼자 유튜브 보면서 삶았는데 너무 맛이 없는데다가 살도 흐물흐물해져 40만원짜리 랍스터를 낭비(?)한 전적이 있음.
오늘은 좀 더 나은 랍스터 요리를 먹기 위해 가족에게 도움을 청했음!
공대생네 가족은 시골에 살고 있어서, 마당의 가마솥에 직접 거대 랍스터를 찌기로 함 ㅋㅋㅋㅋ
일단 빨개져서 엄청 맛은 있을 것 같은데 속이 꽉 차 있을까? 집게부터 부러뜨려서 확인해보았음.
저 큰 덩어리가 다 살임...!!!
저 큰 덩어리가 다 살임...!!!
한입 크기로 잘라서 할머니께 먼저 ㅎㅎㅎ... 엄청 부드럽고 맛있다고 하심. 게살이 저렇게 크면....넘 맛있겠다(침폭포)
먹어보니까 예전에 요리했던 거랑은 비교도 안 됨 ㅋㅋㅋ
팔뚝살이랑 관절부를 확확 뜯어가면서 살을 발라냄 ㅋㅋㅋㅋ 일반 게보다 살이 많으니까 먹는 맛이 있네!
게 내장도 파내니까 저만큼이나 나옴 ㅋㅋㅋㅋ 밥 몇인분을 말아먹어도 될 거 같음 ㅋㅋㅋㅋ
몸통도 떼봤는데, 살이 ㄹㅇ 실함... ㄷㄷ 코박고 먹고싶다 ㅠ
게장에 찍어먹으면 개꿀맛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특이하게 생겼는데도 먹을 생각을 한 사람이 있다니 참 신기함 ㅋㅋㅋㅋㅋ 그 덕에 지금도 먹을 수 있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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