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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들의 로망, 비싼 술! 사람들이 말하기로는 향기와 풍미가 압도적이라는데....
비슷한 맛의 100만원짜리 술과 만원짜리 술, 99만원이나 차이나는데, 어떻게 다를까?

저가 술 중 괜찮다고 알려져있는 모엣,
그리고 아주 고가의 술인 아르만 데 브리냑!

병은 완전 고급진데 ㄷㄷ... 과연 내용물도 돈값을 할지?!

바로 확인 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두개만 있으면 재미없으니까 중간에 10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가진 비슷한 맛의 술도 껴넣어서 총 3잔을 만들었음!

1번 잔! 그냥 눈감고 먹어도 모엣맛임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쉽다고....?

2번을 먹어보았음.
확실히 뭔가 풍미가 조금 더 센 느낌이 비싸지 않을까 싶음...!!!

왠지 남은 잔이 100만원짜리일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ㅋㅋㅋ 바로 마셔보았음.
와 향이 장난아님. 깊은 우드향이 짙게 배어있음.

마지막에 마신것부터 역순으로 100만원 10만원 만원이 맞았음!! 다르긴 다르다 ㅎㅎ

100만원 술이랑 만원 술은 뭔가 압도적 퀄리티 차이가 있었음! 역시...돈은 배신하지 않아(왠지 눈물이...)

그렇지만, 10만원이랑 100만원 술은 입 안 헹구고 먹으면 모를 정도로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이정도면 갓성비 10만원 술 뭔지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