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빌리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다들 음식점 안 가는 추세임.
요새 다들 배달 시켜먹거나 집에서 요리하는 사람들은 밀키트 많이 시켜먹는 거 같음.
그래서 오늘은! 음식 탐구 유튜버 '팀브라더스'와 함께 쿠팡 밀키트 스테이크와 아웃백 배달 스테이크를 비교해보았음.

일단 밀키트부터 오픈해보겠음!!!(feat.쿠팡)
구성은 양파, 아메리카소스, 채소, 척아이롤 300g
오 13900원에 혜자 구성인 거 같음. 일단 구성품은 합격!

한편 이쪽에서는 아웃백 스테이크 고르는 중 ㅋㅋㅋㅋㅋ
버섯을 듬뿍 얹은 더블머쉬룸 스테이크 주문!
가격이 ㅎㄷㄷ 쿠팡의 두배가 넘음.

여기 친절하게 조리법 종이도 동봉되어있음 ㅋㅋㅋㅋ
고기를 소금후추에 마리네이드해 놓고, 함께 먹을 구운 채소인 가니쉬를 만들기로 함!

양념 보소 ㅋㅋㅋㅋㅋ 핵두껍...
이쪽에서는 야채 오픈! 밀키트 야채는 낱개포장이라 남길 일이 없어서 좋음.

그리고 자취방 원룸같은데서 고기구웠다가 이불에 냄새 배고 벽지에서 고기냄새나고 이러면...(어후) 생각만해도......

이제 연기가 나면 고기를 올려놓고 육즙을 가두며 구워 마무리해주면 됨!
제법 색깔이 먹음직스러움!!!

고기기름에 양파까지 야무지게 구워주고 나면!
짜잔 완성 !!!!!! 배고파 ㅜ 침흘림주의...

밀키트 특성상 같은 양의 고기가 들어가야 해서 고기덩어리를 더 붙이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 익은 정도가 다 다르다고 함.

그래도 맛있다! 손님 대접하기에도 괜찮은 맛이라고 함

아웃백 스테이크도 드뎌 옴 ㅋㅋㅋㅋ
오 밀키트보다 일단 때깔이 좋음! (그치... )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밀키트보다 크다고 함!

한 입 먹어보면 어떨까?
두툼하고 부드러움 ㅋㅋㅋㅋㅋㅋ
말해뭐해 ㅠㅠ 우리 다 아는 맛... 맛있는 맛... 그치?

여기서 ※비교타임※
아웃백 스테이크는 고기를 이어붙인 게 아니라서 두께가 균일하고, 모든 부위가 고르게 익어 맛이 비슷하다고 함.

팀브라더스의 선택은..! 아웃백이 더 맛있지만 가성비로 따져보면 집에서 간편한 재료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가 더 끌린다고 함.

또 언택트 시대인 만큼, 집에서 남는 시간을 요리하며 보내고, 가족들과 함께 먹는 데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