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빌리지

코로나 시국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답답한 사람들에게 차박(차에서 하는 캠핑)이 인기를 얻고 있음.

차박,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걸까?

산, 바다 ... 차가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음!
원하는 곳까지 운전해서 멋진 풍경 속에서 잠들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짜릿함.

특히 영종도 마시안해변은 차박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도전해볼만한 곳임.

서울에서도 가깝고 자리잡기도 쉬워서 인기가 많다고 함!!

아름다운 영종도 ㅠㅠㅠㅠ 가고싶다... 눈이 맑아지는 느낌!

캠핑의 별미는 역시 직접 구워 먹는 고기.
돼지고기 앞다리 살에 차가운 맥주 한 잔이면... >_<
아주 그냥 한국인의 심금을 울리는 조합임!!

역시 기분이 저기압일땐 고기 앞으로 가야지 ㅇㅇ.
조리 도구도 차에 싣고 이동하기만 하면 되니까 이것저것 많이 가져갈 수 있고 진짜 편할 듯!

말그대로 누울 수 있는 차만 있으면 됨! 차가 이동수단이자 침대가 되기 때문. 돈도 안드니 개꿀 ㅋㅋㅋㅋ
트렁크 폴딩버튼 누르고 시트를 최대한 앞으로 당겨주면 밤하늘 별도 볼 수 있다구~

깔고 또 깔고...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주려고 이것저것 깔아줌. (차박할 때는 평탄화작업이 필수라고 함.)
딱딱한 데서 자면 허리아프니까 ㅠㅠㅠㅠ

자충매트까지 깔아주면 완벽한 차박환경 완성!
은박돗자리+발포매트+차렵이불+자충매트+침낭
ㅋㅋㅋㅋㅋ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은 포근함

두명이 발 뻗고 누울 수 있음!
이번 주말엔 차박 한 번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