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음대에 합격할 수 밖에 없는 입시 노하우
조회수 2020. 9. 3. 12:00 수정
이렇게만 하면 걱정없어~
대한민국 최정상 대학 서울대!
다들 대학입시를 준비하며 한번쯤 꿈꾸는 곳이기도 함.
다들 대학입시를 준비하며 한번쯤 꿈꾸는 곳이기도 함.
오늘은 피아노학과, 성악과 재학생들과 함께했음.
서울대 음대 들어가고 싶은 사람 요기요기 모여라~
서울대 음대 들어가고 싶은 사람 요기요기 모여라~
입시곡
서울대 음대는 입시곡이 자유라고 함. 그래서 사람마다 선정기준도 다르고 곡도 다르다고 ...
일단 시간 안에 칠 수 있는 곡을 선택해야 함. 넘나 당연한 거지만 ...
일단 시간 안에 칠 수 있는 곡을 선택해야 함. 넘나 당연한 거지만 ...
그밖에도 사람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마이너한(?) 곡,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곡을 선정하여 입시를 봄.
성악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노래 선택.
정은님(오른쪽)은 감정표현에 능숙해서 감정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선택했다고 ...
정은님(오른쪽)은 감정표현에 능숙해서 감정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선택했다고 ...
내신 관리
서울대는 다른 음대와 다르게 내신 비중이 꽤 큼.
이 와중에 교과서에 충실했다는 슬기님(가운데) ... 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교과서에 충실했다는 슬기님(가운데) ... ㅋㅋㅋㅋㅋㅋ
정은님(오른쪽)은 3등급 이내의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오전에 자습을 했다고 함. 성악 연습하기도 바빴을 텐데 대단하다...!
입시평가 vs. 콩쿨
피아노과는 전원 입시평가가 콩쿨보다 도움이 된다고 답했음.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어서라고.
반면 성악과는 콩쿨을 선호했음. 많이 나갈수록 긴장되는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것이 이유.
복장
시험에 복장은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전날 연습했던 옷을 그대로 입고갔다는 병찬님(오른쪽) ㅋㅋㅋㅋ
근데 이런 경우 많다고 함.
근데 이런 경우 많다고 함.
슬기님(가운데)도 항상 입던 옷을 시험 때 똑같이 입고 갔다고.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이라는 말이 옷에도 적용되는 듯.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이라는 말이 옷에도 적용되는 듯.
성악과분들은 전부 콩불복을 착용했다고 함. 프로다 ...
무대니까 최선을 다해서 차려 입고 올라가는 게 예의라고.
그나저나 시험에서 심사위원들이 옷 안 차려 입은 사람들은 다 기억한다고 함... ㄷㄷ
무대니까 최선을 다해서 차려 입고 올라가는 게 예의라고.
그나저나 시험에서 심사위원들이 옷 안 차려 입은 사람들은 다 기억한다고 함... ㄷㄷ
시험 당일 준비물
항상 악력기를 들고다녔고, 시험장에도 챙겨 갔다는 슬기님(가운데).
피아노 치기 전에 손 푸는 게 엄청 중요한가봄.
피아노 치기 전에 손 푸는 게 엄청 중요한가봄.
시험은 겨울이니까 방한도구도 꼭 챙겨 주고,
물은 절대 빼먹으면 안됌. 목 보호 필수!
물은 절대 빼먹으면 안됌. 목 보호 필수!
간식도 빠질 수 없음.
요즘엔 사과를 많이 들고 온다고 함 ㅋㅋㅋㅋ
요즘엔 사과를 많이 들고 온다고 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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