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젊은 커플에게 미치는 영향
조회수 2020. 8. 27. 12:00 수정
아 ㅠㅠㅠ 너무 슬프다..
원래 9월 초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를 해오고 있었음.
그래서 신혼집 입주도 하고, 식장도 예약하고,
그래서 신혼집 입주도 하고, 식장도 예약하고,
얼마 전 코로나 재유행으로, 2단계가 발령될 만큼 심각한 상황이 되어버렸음 ㅠㅠ
그래도 그때까지는 2단계 기간 동안 수칙을 잘 지키고 하면 완화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가졌던 배솜몬...
하지만 완화되기는커녕, 더 심각해져버렸음.
하지만 완화되기는커녕, 더 심각해져버렸음.
일상 속 공간에서도 대규모 확진자가 여러 번 나올 정도로 일상에 깊이 침투해버린 코로나. 집회와 여행 등을 통해 전국으로도 급격하게 퍼지기 시작했음 ㅠㅠ
여러 기업들에서도 직원들의 확진사례가 나오면서 사업장이 폐쇄되는 등, 큰 타격을 입고 있음.
여러 기업들에서도 직원들의 확진사례가 나오면서 사업장이 폐쇄되는 등, 큰 타격을 입고 있음.
안전
사실 2단계가 발령되어도 50명 밑의 하객으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긴 함.
하지만 결혼식을 그대로 치르려니, 안전상으로 너무 걱정이 되었다고 함.
하지만 결혼식을 그대로 치르려니, 안전상으로 너무 걱정이 되었다고 함.
본인들이 조심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 시기에 결혼식에 초대를 하는 것 자체가 결례인 것 같아서 그대로 결혼식을 치르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다고...
아쉬움
그리고 작년부터 8개월 동안 너무나도 열심히 결혼식을 준비했는데,
2단계 발령시 결혼식에 50인 밑으로만 초대해야 하고, 가족들만 초대해도 40명이 넘기에 아쉽게 초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질 것 같았음.
한 번 뿐인 결혼식인데, 그냥 그렇게 흘려보내기 너무 아쉽기도 했다고.
그래서 배솜몬은 10월 말쯤에 예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일정을 연기했음. ㅠㅠ... 슬프다...
다행히 정부에서 예식업체가 위약금을 물 수 없도록 조치했기 때문에 6개월간 연기를 해도 위약금을 안 내도 된다고 함.
원래 내년으로 미룰까 했었는데, 지금도 너무 불안한 상황에서 내년까지 쭈-욱 불안하면 너무 마음이 안 좋을 것 같아서 10월 말로 연기했던 것.
그새 또 유행하면 허탈하고 슬프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못하고 내년까지 불안하게 기다리는 것보다는 나은 듯 ㅠㅠㅠ
그새 또 유행하면 허탈하고 슬프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못하고 내년까지 불안하게 기다리는 것보다는 나은 듯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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