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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태닝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현아'.
현아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밝은 피부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화이트 태닝을 꾸준히 받고 있다고 함!

유튜버 '혜성'은 태국여행을 갔다 온 후 피부가 엄청나게 타 버렸음.

※코로나 이전에 촬영된 영상입니다※

21호였던 피부가 무려 24호로 타버렸는데... 피부톤에 맞는 옷과 화장품이 없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음 ㅠㅠㅠ

화이트 태닝을 하기 위해서는 전용 얼굴 세럼을 롤러로 얇게 펴발라주고,

(웃기게 생긴) 눈 보호 안경을 착용해야 함!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태닝을 시작하면 눈을 꼭 감아야 한다는 것임!!!

받는 시간은 회당 10분이고, 안에 들어가서 문을 닫은 후 스타트 버튼을 직접 눌러야 함.
자세는 몸이 빛을 골고루 쬘 수 있도록 양손으로 손잡이를 잡아야 함.

태닝이 끝나면 콜라겐 크림을 온 몸에 발라주면 끝!

말도 안 되는(...) 비주얼의 안경을 껴야 하는데 ㅋㅋㅋㅋ
거꾸로 쓰지 않도록 유의!

빛은 뜨겁고 바람은 시원해서 시원하면서도 뜨거운 느낌이라고 함 ㅋㅋㅋ
뜨거운 정도는 사우나를 한 것처럼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올라오는 정도?

2회 연속 받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땀에 흠뻑 젖음 ㅋㅋㅋㅋ

그렇게 총 26회의 화이트태닝을 받은 '혜성'!
과연 효과가 있었을까??

일단 팔다리는 꽤 많이 돌아왔고, 타기 전에 입었던 옷도 잘 입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함.

옛날에 탄 피부도 화이트태닝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

정답은 NO!

화이트태닝의 원리는 콜라겐을 최대한 재생시키는 것인데, 이미 어두워진 피부는 이 방법으로 밝아지는 것이 한계가 있다고 함.

혜성은 원래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만성 질환인 건선을 가지고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화이트 태닝 시작과 동시에 건선이 재발했음.

* 실제로 화이트태닝에서 쐬는 강한 가시광선과 적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에 악영향이 있을 수 있음! 혜성도 속건조를 겪었다고 함.

그래서 특히 아토피 피부와 같이 건조한 피부는 충분히 촉촉한 상태를 갖추고 태닝을 해보는 것이 나을 수 있음.

그렇다면 화이트태닝은 최소 몇 번 받아야 할까?
혜성은 15회 정도쯤부터 피부색이 밝아졌다는 말을 많이 듣기 시작했다고 함.
(사실 시간이 지나서 돌아온 것인지.. 화이트태닝으로 돌아온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최소 15회는 하는 게 좋다는 게 혜성의 생각!!)

하지만 화이트태닝 전과 후의 차이는 있어도 10회와 26회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서 무리하지는 않아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