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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먼저 탈북을 한 남성은 7년동안 중국에서 온 가족이 살았다고 함..! 근데 어느 날 엄마가 집에 돌아오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한국으로 먼저 갔다고...
엄마를 따라가다 결국 붙잡힌 남성...(눈물)

엄마가 너무 보고 싶었다고 함... 북송 후엔 정말 지옥이 펼쳐졌다고 함 ㅠㅠㅠㅠㅠ그래서 더 탈북을 하기로 악착같이 마음을 먹었다고 함

위험을 무릅쓰고 탈출 시도를 많이 했다고 함
그 지옥을 벗어나기 위해 목숨까지 걸고 두만강을 건너 한국으로 오게 됐다고...대단ㅠㅠ

북한에 있을 때부터 꾸미는 것을 좋아했던 여성은 북한의 통제들이 정말 마음에 안들었다고 함

옷도 자유롭게 못입고 단속도 많고 삶의 자유가 없는 느낌이었다고...

한국에서 들어온 드라마를 보면 북한과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와 문화에 자연스럽게 남한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함

그렇게 생각만 하며 살다가 북한에서 부모님이 다 돌아가신 후, 본인 인생을 살기 위해 탈북을 하게 됐다고 함 ㄷㄷ

부모님이 먼저 탈북을 한 이 남성은 부모님이 보낸 브로커를 따라 갔다가 중국 공안한테 잡혀 다시 북송이 됐다고 함.... 북송 되는 일은 탈북하다가 정말 흔한 일인듯

어린 나이에 북송 되어 많은 것을 보게 된 이 남성은 그 광경을 보며 다시 한번 탈북을 마음 먹었다고 함

또 탈북을 결심한 중요한 이유는 바로 탈북자 라는 딱지 때문이라고 함. 학교도 받아주지 않고 군대 또한 받아주지 않는다고

군대를 안가는건 단순하게 좋아보이긴 하지만 북한에서 잘 살기 위해서, 출세 하기 위해서는 군대는 필수라고 함.

북한에서 할 수 있는 일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던 이 남성은 자신의 삶을 위해 목숨을 걸고 다시 한번 탈북을 시도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