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아이 있냐 VS 없냐 에 따른 극명한 삶의 차이

조회수 2020. 7. 16.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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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음..

한 눈에 봐도 다른 이 두 사진.


여러분은 차이를 아시겠나요?

네 맞습니다! 😀


한 쪽은 아이 없이 서로만 있는 부부,

다른 한 쪽은 사랑스러운 아이를 둘 키우고 있는 부부의

집 거실 사진입니다.

결혼 10년차 브라이언♥에린 부부와 

결혼 6년차 김지한♥김미선 부부의 모습을 통해

아이가 있고 없고에 따라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들어볼까요?


현재의 삶에 대한 생각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김지한♥김미선 부부는 아이 둘을 키우고 있지만, '무조건 아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아이가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던 선택.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하지만 막상 아이를 낳아 보니 또 달랐다고 합니다.

집에 오면 아이들이 오도도도 뛰어오면서 다녀왔냐고 반갑게 맞아주고, 힘든 일이 있으면 살며시 다가와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응원을 해주는 등..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아이와 함께하는 순간들 그 자체가 힐링이었다고 하는데요.

아이와 같이 보내는 시간들은 돈 주고도 못 사는 것 같다는 부부.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아이들을 키우면서 하나의 사람으로서 또다른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에게 있어서 '아이'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큰 행복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프랑스에는 이런 말이 있다고 하죠.

아이들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지만, 아이들이 없는 사람이라고 불행하진 않다.

프랑스 격언

그렇다면 아이를 키우지 않는 부부는 이 생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같은 직장에 다니는 브라이언♥에린 부부는 단 둘이서 함께 놀러 다니는 재미를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일 때문에 해외출장도 잦은데, 이럴 때마다 아이와 함께 다닐 수는 없는 노릇.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꼭 해외를 나가는 둘은 정말 서로만 신경 쓰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확실히 적다고 합니다.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공간과 활동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현재의 삶의 방식을 선택하게 된 거죠.

주된 소비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에린♥브라이언 부부는 거의 매일 음식을 시켜먹거나 외식을 하고, 쇼핑도 잦아 스스로에게 쓰는 돈이 많다고 합니다.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쇼핑 역시 백화점에 가서 직접 보고 구매하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은 양말이나 생필품 등에 한정되어 있는 편입니다.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이와 달리 미선♥지한 부부는 아이 옷 세제, 아이 머리핀, 장난감, 기저귀 등 아이 용품을 주로 구매하고 있었습니다.

이용하는 플랫폼 역시 아이들과 함께 나갈 때 많은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직접 가서 사기보다는 인터넷 쇼핑, 새벽배송 서비스를 애용한다고 합니다.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의료비도 아이, 의류 소비도 아이, 책도 아이.. 아이들이 있어서 둘만 있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쓰지만, 스스로에게 쓰는 돈은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할까요?

선호하는 차량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아이 둘을 키우는 미선♥지한 부부는 낮은 차는 아이를 태우거나 내릴 때 허리가 많이 아파서, 크고 안전한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반면 에린♥브라이언 부부는 드라이브 위주로 나온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데요. 이 차에서는 우릉거리는 소리가 나서 아이를 태우면 아이가 울 것 같다고 하네요 ㅋㅋㅋ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에린 씨는 하루 중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 자기 전이라고 말합니다. 남편과 같은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막상 둘이 깊은 이야기를 나눌 시간은 많지 않다는데...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하지만 잠에 들기 전에 함께 누워 불을 끄고 하루 동안 있었던 일, 서로의 생각 등을 나누면서 자신을 지지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편안함을 느낀다고 하네요.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이와 달리 지한 씨와 미선 씨는 이구동성으로 '육아 퇴근 시간'이 가장 기다려진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이 잠들고 나서 어질러진 거실을 정리하고 둘만 남는 그 시간 말이죠 ㅋㅋㅋ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하루 동안 확인하지 못했던 메신저를 정리하고, 부부가 힘을 합쳐 하루를 마무리하고 나면 어두운 밤이 되는데요,

이때가 바로 부부가 가볍게 맥주를 마시며 작은 자유를 만끽하는 시간입니다.
출처: 스튜디오V 유튜브 채널
신혼을 즐길 때는 종종 새벽에도 나가서 술을 마시곤 했지만, 아이들이 생기고부터는 밖에 나가는 대신 집에서 배달음식과 함께 소소하게 술을 마시면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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