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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는 머리 전체 영역에 브릿지를 해서 옴브레 염색 등을 함.
하지만 아이들은 몇 가닥만 블리치를 해줘도 좋아하기 때문에,
집에 간단한 시술만으로도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는 브릿지를 할 수 있음 ༼♥ل͜♥༽
조화로운 줄무늬를 보여주는 블리치 시술! 궁금하다면 클릭☆
- 탈색약
꼬리빗
쿠킹호일
집게
이 상태에서 가장 겉 단을 살짝 걷어내고 그 안쪽 단을 탈색해줄 것임.
가장 겉 단을 탈색하지 않는 이유는, 그 안쪽을 탈색해야 겉단의 머리카락이 브릿지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덮어주기 때문!!!
대망의 가닥뜨기. 한쪽 손의 검지와 중지로 가볍게 단을 잡고, 그 상태에서 꼬리빗을 넣어 위아래로 스냅을 주면서 바코드처럼 떠줌.
하고 싶은 디자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래로 떨어지는 부분(그대로 내버려둘 부분)과 위로 떠지는 부분(탈색할 부분)의 비율이 1:1 정도이면 무난함.
탈색약의 농도는 너무 묽지도, 너무 되지도 않게 준비해주면 좋음.
너무 묽으면 흐를 수 있고, 너무 되면 골고루 발리지가 않아서임! 사진 속 농도보다 약간 묽은 정도로 준비하면 최고 ☆
상단에 약을 잘 발랐다면, 머리카락을 잡고 있던 손을 떼도 호일이 잘 붙어있음. (약제가 너무 묽으면 이때부터 문제가 ㅠㅠㅠㅠ)
이 상태에서 호일을 들어서 머리카락의 아랫부분도 마저 발라줌!
약을 골고루 잘 발랐다면 호일을 반으로 접어줌. 너무 길면 한번 더!!!
이번에도 똑같이 떠주면 되는데, 여기서 꿀팁🍯
뜬 가닥의 넓이가 너무 넓으면 가닥가닥의 느낌이 사라지기 때문에 사진과 비슷하거나 더 좁은 폭으로 떠주는 게 좋음.
호일을 접을 때도 팁이 있는데, 너무 꽉 접거나 세게 누르면 약이 옆으로 흘러서 탈색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살짝살짝만 눌러주어야 함.
뒤쪽도 똑같이 시술해주는 요상한TV ٩(・ิᴗ・ิ๑)۶
처음에 발랐을 때는 어두운 상태라 잘 발렸는지 알기가 어려움.
그렇기 때문에 15~20분 정도 지난 다음에 호일을 잠깐 열어서 색을 확인하는 것이 좋음.
덜 발려서 덜 밝아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약을 덧발라주고 다시 덮어준 다음 나머지 시간을 기다리면 문제 해결!!!
예쁘게 완성된 아이들 브릿지임♥
귀여운 아이들에게 포인트로 너무 잘 어울림 ᏊꈍꈊꈍᏊ
다가오는 여름, 마스크 때문에 귀여운 얼굴도 가려야 하는 아이들에게 예쁜 브릿지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으로 보는 것은 한계가 있는 법, 풀영상으로 설명을 들으며 차근차근 배워보자♥
